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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하러 여주간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본격 가동

작성자:관리자 2019.06.03 VIEW.57 No.421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여주 산모들이 여주에서 산후조리할 수 있게 된 가운데 5월 말 현재 광주의 첫 산모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12개 시·군 주민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총면적 1천498㎡ ,지상 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이 소요됐다. 산후조리원 시설은 ▲장애 산모실 1실·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의 산모실 ▲상담접견실 ▲프로그램실 ▲신생아실 ▲마사지실 ▲황토찜질방 ▲모유 수유실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생아실 내에는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 장치를 설치해 신생아의 감염예방에 철저히 했고 감염병 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에 위탁운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60&cb=INSERT_RANDOM_NUMBER_HERE&n=a402c1b9' border='0' alt='' /></a> 또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고압산소치료기' 5대로 늘린다

작성자:관리자 2019.05.27 VIEW.79 No.418

경기도에 수도권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가 설치되고, 1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도 확보돼 도내 고압산소챔버가 기존 1대에서 총 5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강릉 펜션 가스중독사고 당시 치료기기 ‘고압산소챔버’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경기도가 치료기기 확보에 나선 가운데, 고압산소챔버 설치 예산이 경기도의회 1차 추경예산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경기도내 고압산소챔버가 경기도내 단 1대만 운영 중(중부일보 2018년 12월 20일, 24일자 1면 보도)이라는 지적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추진(12월 31일자 1면보도)한 것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을 요구해 통과 시킨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도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 335회 임시회 보건복지위 제3차 회의 ‘2019년도 제 1회 추경 예산안 조정 및 의결’을 통해 고압산소챔버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안 26억 원을 통과시켰다. 추경 예산안은 당초 도내 민간 병원 2곳에 다인용 고압산소챔버를 설치하기 위해 예산 22억 원이 편성됐으나, 도의회 보건복지위는 경기도의료원에 1인용 고압산초 챔버 2개소를 추가 설치하도록 4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 당초 계획된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경기 북부와 남부 1곳씩 민간 병원 총 2곳에 설치키로 한 데 이어 보건복지위는 1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를 경기도의료원 수원, 이천병원에 설치키로 결정한 것이다.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설치는 공개입찰을 붙여 경기 남부와 북부에 권역별로 종합병원 1곳씩 총 2곳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인용 고압산소챔버는 해마다 2곳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 6곳에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엔 경기 남부와 북부 한곳씩을 계획, 경기도의료원 수원 병원과 의정부 병원에 설치키로 했으나 의정부 병원 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대신 도의료원 이천 병원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기기인 고압산소챔버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고압산소챔버가 도내 단 1대만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의회가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촉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약속 한 바 있다. 지난해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촉구했던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비례)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의 공공병원 설치를 추진했으나 적자 비용 등으로 인해 민간병원에 설치키로 하고 공공 병원에 1인용 고압산소챔버 설치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소득층 지원등으로 발생하는 공공 적자는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정신질환자들의 강력 범죄 막는 경기도의 해법은?

작성자:관리자 2019.05.22 VIEW.75 No.416

◈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 전면 개편 ◈ 첫 발병, 미 치료 또는 치료 중단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 ◈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공공 연대방안 논의 ◈ 지역사회 정신보건 전달체계의 보강 노력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지난달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해 사건 등 조현병, 즉 정신 질환자들의 강력 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정혜숙 정신보건팀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 정혜숙 팀장 (이하 ‘정’) : 안녕하세요. ▷ 소 : 경기도가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조현병 환자의 강력 범죄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겁니까 ? ▶ 정 : 네, 진주 방화․살해 사건 등 정신질환자 관련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대응 매뉴얼이 있음에도 경찰 등 관계기관의 시각차로 적절한 조치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보상이 낮고 미수금 발생 등으로 응급입원 활용이 낮고, 지자체는 환자관리책임과 비용부담으로 행정입원을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것 등 공공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요구되었다고 봅니다. ▷ 소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내용은 역시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공공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폐원을 결정했다가 다시 문을 열기로 한 이유가 있습니까 ? ▶ 정 : 지난 82년 설립된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용인병원 유지재단과 3년 단위로 재 위탁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19년 2월 위탁기간이 만료 후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하였는데도 수탁기관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건물의 노후화로 의료원이 운영하려면 법적기준이 부적합하여 현 부지에서 병원 지속운영이 어렵다는 판단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점 등 다양한 검토 결과 폐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의회, 노조 등으로 구성된 폐업대책 TF팀이 운영되면서 서울시립병원 건물임대를 검토하게 되었고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이슈 등으로 기존 도립병원의 기능을 전환하여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 소 : 경기도립 정신병원의 운영 시간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정 : 24시간 정신과 당직의를 배치하여 응급병상을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응급입원이나 행정입원,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 등을 상시 개입 할 뿐 아니라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의 협진을 위해서 내과 전문의를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응하려고 합니다. ▷ 소 : 발표 내용을 보면 병원의 단순 입원·치료 기능에서 더 강화가 됐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정 : 기존 도립병원은 민간기관과 마찬가지로 만성 장기 입원치료에 역점을 두었다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급성기 정신과적 증상이 심하거나 비 자발적입원인 행정입원이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입원병상을 운영하는 것과 정신질환자 중에 만성질환이나 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경우 꾸준히 검사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고 급성기 결핵일 경우 격리 치료 등 그에 걸맞은 치료를 위해서는 내과전문의가 필수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공공병원으로의 책무라고 봅니다. ▷ 소 : 올해 8월 재개원한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인력이나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할텐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39595

'장애인 구강치료 의료원에서'…경기도 중증장애 치과진료 확충

작성자:관리자 2019.05.21 VIEW.164 No.414

민간치과 진료 고충…경기도의료원 취약층 공공진료 서비스 강화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양주시 한 장애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뇌병변 1급 장애로 행동조절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다. 오래된 충치로 통증이 심하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건강 상태도 악화했다. 충치와 잇몸 질환으로 고통받던 박 씨는 최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전신마취로 시술을 받은 뒤 주기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씨를 데리고 의료원을 찾은 시설 관계자는 "의료원에서 치과 진료를 받은 다음 (박 씨가) 웃음을 되찾았다"며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 관리도 힘들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치아를 망치기에 십상이다. 이 때문에 보통 40대가 넘어 나타나는 치은염(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을 장애인들은 어린 나이에 겪기도 한다. 올해 2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발표한 '2016년 장애와 건강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은 22.2%로 비장애인보다 9.5%포인트 낮았으며 중증장애인의 수검률은 그보다 더 낮은 18.2%였다.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도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