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56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1 VIEW.34 No.436

수원병원이 간호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0일 수원시 및 인근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민 약 6만70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안구보건소 최옥희 간호사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있을 때 수원병원으로 연계해 의료비 지원도 받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다며, 언제든지 손 내밀 수 있는 수원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50%에서 65%로 기준을 확대해 사회적 의료 안전망을 더 강화 할 예정이어서 가가호호 방문을 하고 있는 방문보건 간호사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체계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방문간호사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미정 과장의 잠복결핵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연계체계 강화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중북부 공공거점병원 유치 '지자체 물밑경쟁'

작성자:관리자 2019.06.07 VIEW.35 No.432

경기도가 공공의료서비스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중북부권역 공공 거점병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료원을 유치하거나 기존병원을 확대하려는 지역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도의료원발전방향TF 등에 따르면 현재 동두천시와 양주시 등 중북부지역 각 지자체들이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며 도의료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포천시는 기존의 도의료원 포천병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3월 도에 도의료원 동두천병원 설립 건의서를 제출하고 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건의서에는 동두천시의 의료서비스가 불충분하고 도내 타 지역과 격차도 현저한 만큼 응급 의료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   특히 도내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데다 민간 병원 유치가 어려워 치료가 가능한데도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장애인의 17.2%와 전체인구 8.8%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와 함께 의료시설로 인한 원정출산 문제 등을 근거로 꼽았다. 동두천동이나 상패동 일대에 도의료원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도 최근 '경기북부 거점 종합의료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도의료원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용역결과 양주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의 성장에 비해 의료기반시설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응급처치와 시술, 심뇌혈관질환, 외상질환 등 급성기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만성 퇴행성 질환의 치료, 관리까지 담보할 수 있는 도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는 것이다.   이밖에 통일시대 대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을 명목으로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60&cb=INSERT_RANDOM_NUMBER_HERE&n=a402c1b9' border='0' alt='' /></a>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의 경우에는 기존 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신축 이전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감염성·기생충성 질환과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도의료원 신축 부지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의료원발전방향TF 관계자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곳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도민들이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평택시 복지담당자와 건강안전망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06.05 VIEW.74 No.431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임승관)이 4일 안성병원 대강당에서 건강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한 평택시 공공행정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안성병원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중진료권인 평택시까지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기능할 수 있도록 평택시 공공행정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평택시청 무한돌봄팀, 평택시 22개 읍·면·동 복지담당자,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승관 원장의 병원소개를 시작으로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소개, 평택시 복지 현황 및 사업 소개, 안성병원-평택시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성병원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65%이하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가정간호, 수술·입원·외래진료, 간병실비 등 다양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평택시와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병원과 평택시의 건강안전망 협력체계가 긴밀해 지면서 안성지역에 치중됐던 안성병원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평택지역으로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관리자 2019.06.03 VIEW.141 No.427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역사회 의료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3일 밝혔다. 강동대는 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류정윤 총장과 이문형 이천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사회 의료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술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 △인적자원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연구인력 교류 상호 협력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채용 상호 협력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 등 공공의료정보 제공 상호 협력 등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강동대와 이천병원이 함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강동대 학생들이 이천병원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오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역사회 의료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