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56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정신질환자들의 강력 범죄 막는 경기도의 해법은?

작성자:관리자 2019.05.22 VIEW.72 No.416

◈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 전면 개편 ◈ 첫 발병, 미 치료 또는 치료 중단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 ◈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공공 연대방안 논의 ◈ 지역사회 정신보건 전달체계의 보강 노력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지난달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해 사건 등 조현병, 즉 정신 질환자들의 강력 범죄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경기도청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정혜숙 정신보건팀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 정혜숙 팀장 (이하 ‘정’) : 안녕하세요. ▷ 소 : 경기도가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조현병 환자의 강력 범죄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겁니까 ? ▶ 정 : 네, 진주 방화․살해 사건 등 정신질환자 관련사고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대응 매뉴얼이 있음에도 경찰 등 관계기관의 시각차로 적절한 조치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병원은 보상이 낮고 미수금 발생 등으로 응급입원 활용이 낮고, 지자체는 환자관리책임과 비용부담으로 행정입원을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것 등 공공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요구되었다고 봅니다. ▷ 소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내용은 역시 경영 악화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공공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폐원을 결정했다가 다시 문을 열기로 한 이유가 있습니까 ? ▶ 정 : 지난 82년 설립된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용인병원 유지재단과 3년 단위로 재 위탁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19년 2월 위탁기간이 만료 후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하였는데도 수탁기관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건물의 노후화로 의료원이 운영하려면 법적기준이 부적합하여 현 부지에서 병원 지속운영이 어렵다는 판단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점 등 다양한 검토 결과 폐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와 의회, 노조 등으로 구성된 폐업대책 TF팀이 운영되면서 서울시립병원 건물임대를 검토하게 되었고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이슈 등으로 기존 도립병원의 기능을 전환하여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 소 : 경기도립 정신병원의 운영 시간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정 : 24시간 정신과 당직의를 배치하여 응급병상을 마련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응급입원이나 행정입원,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 등을 상시 개입 할 뿐 아니라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의 협진을 위해서 내과 전문의를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응하려고 합니다. ▷ 소 : 발표 내용을 보면 병원의 단순 입원·치료 기능에서 더 강화가 됐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정 : 기존 도립병원은 민간기관과 마찬가지로 만성 장기 입원치료에 역점을 두었다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급성기 정신과적 증상이 심하거나 비 자발적입원인 행정입원이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입원병상을 운영하는 것과 정신질환자 중에 만성질환이나 복합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경우 꾸준히 검사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고 급성기 결핵일 경우 격리 치료 등 그에 걸맞은 치료를 위해서는 내과전문의가 필수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은 공공병원으로의 책무라고 봅니다. ▷ 소 : 올해 8월 재개원한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인력이나 시스템들이 갖춰져야 할텐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39595

'장애인 구강치료 의료원에서'…경기도 중증장애 치과진료 확충

작성자:관리자 2019.05.21 VIEW.153 No.414

민간치과 진료 고충…경기도의료원 취약층 공공진료 서비스 강화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양주시 한 장애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뇌병변 1급 장애로 행동조절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다. 오래된 충치로 통증이 심하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해 건강 상태도 악화했다. 충치와 잇몸 질환으로 고통받던 박 씨는 최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전신마취로 시술을 받은 뒤 주기적으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박 씨를 데리고 의료원을 찾은 시설 관계자는 "의료원에서 치과 진료를 받은 다음 (박 씨가) 웃음을 되찾았다"며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 관리도 힘들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치아를 망치기에 십상이다. 이 때문에 보통 40대가 넘어 나타나는 치은염(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을 장애인들은 어린 나이에 겪기도 한다. 올해 2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발표한 '2016년 장애와 건강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은 22.2%로 비장애인보다 9.5%포인트 낮았으며 중증장애인의 수검률은 그보다 더 낮은 18.2%였다.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도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함께하는사랑밭 통해 강원도 산불피해 아픔 치료하는 십시일반 위로 성금 전해

작성자:관리자 2019.05.21 VIEW.80 No.411

함께하는사랑밭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강원도 화재피해 주민들에게 사려 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14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모금액 400만원이 함께하는사랑밭에 전해졌으며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및 조성두 노조지부장을 통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금액은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직원들 160명이 강원산불피해 현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각각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었기에 더 의미가 깊다. 평소 공공보건의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자는 큰 목표 아래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활동하는 안성병원은 1936년 건립 이래 사회공헌 방면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보여 왔다.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소통과 도심 정화사업인 게릴라 가드닝 등 지역사회와도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성병원 담당자는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것 외에도,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어려움에까지 부족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지원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사랑밭 역시 병원 직원들이 이렇게 힘을 모아 성금을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며 안성병원과 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의료진들이 앞으로도 늘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심뇌혈관센터 운영위원회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05.16 VIEW.2,220 No.408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15일 이천병원 세미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진들과 권역·지역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인 지역심뇌혈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안건은로는 ‘분당서울대병원-이천병원 간 의료정보 교류 시스템 활용을 위한 의료원 진행경과’와 ‘권역-지역 심뇌혈관센터 시범사업 체크리스트 확인’그리고 상호 요청사항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희준 경기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이천병원과 24시간 · 365일 전문의 진료협진체계 운영은 물론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의사 간 핫라인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기동남부권 지역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사수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권역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진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심장·뇌혈관질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심혈관질환·급성기치료, 재활 및 예방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병원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작성자:정용성 2019.05.15 VIEW.1,445 No.407

-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을 꿈꾸며 - 금일 5월 15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소회의실에서는 포천병원이 새롭게 변화할 내용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이 가장먼저 찾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기 위한 병원발전자문위원회가 개최 되었다.   2018년 하반기 회의 중 ‘포천병원 친절문화 개선활동’ 안건발의에 대한 그간 진행사항을 보고하였으며, ‘고객이 행복한 포천병원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월 1회 부서별 책임리더 회의를 진행함과 함께 친절문화 개선활동 세부사항 점검 등 모니터링을 실시 친절문화 개선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년 ‘포용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과 관련하여 진료권 설정 부분에 대해 그간 진행된 사항을 보고하였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이란 지역의료 기반 강화를 통해 생명․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 및 지역의료 격차해소, 사망률감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위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향후 포천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책임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씀드렸으며, 앞으로 지역 및 포천병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