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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현장방문

작성자:관리자 2019.06.17 VIEW.99 No.441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연천군보건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왕성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정선, 김영해, 박태희, 이영봉, 조성환, 이애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이인숙 의료지원과장으로부터 연천군보건의료원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북단 지역인 연천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감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연말 2019년 본예산 심사와 지난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추경예산 심사를 통해 연천군 보건의료원 관련 예산을 증액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최북단 지역의 공공병원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현장방문에서는 추원오 병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 또는 계획 중인 파주병원 주차장 확충공사와 구내식당을 비롯한 환경개선사업 등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병원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북부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북부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이천새일센터와 이천시 여성이 함께하는 취·창업 페스티벌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06.14 VIEW.166 No.439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1시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천시, 경기도, 여성가족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새일센터가 협력,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생산직·전문직 등 21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직업교육홍보관, 채용관, 창업관, 체험관 등 50여 개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새일센터에서 컨설팅한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며,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도 진행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체지방 분석, 혈당 체크, 만성질환 등을 검사해 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력서 클리닉, 현장 노무상담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새일센터에서 교육받은 디딤돌 강사들로 이뤄진 직업체험관에서는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교육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1 VIEW.36 No.436

수원병원이 간호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0일 수원시 및 인근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민 약 6만70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안구보건소 최옥희 간호사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있을 때 수원병원으로 연계해 의료비 지원도 받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다며, 언제든지 손 내밀 수 있는 수원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50%에서 65%로 기준을 확대해 사회적 의료 안전망을 더 강화 할 예정이어서 가가호호 방문을 하고 있는 방문보건 간호사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체계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방문간호사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미정 과장의 잠복결핵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연계체계 강화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중북부 공공거점병원 유치 '지자체 물밑경쟁'

작성자:관리자 2019.06.07 VIEW.37 No.432

경기도가 공공의료서비스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중북부권역 공공 거점병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료원을 유치하거나 기존병원을 확대하려는 지역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도의료원발전방향TF 등에 따르면 현재 동두천시와 양주시 등 중북부지역 각 지자체들이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며 도의료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포천시는 기존의 도의료원 포천병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3월 도에 도의료원 동두천병원 설립 건의서를 제출하고 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건의서에는 동두천시의 의료서비스가 불충분하고 도내 타 지역과 격차도 현저한 만큼 응급 의료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   특히 도내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데다 민간 병원 유치가 어려워 치료가 가능한데도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장애인의 17.2%와 전체인구 8.8%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와 함께 의료시설로 인한 원정출산 문제 등을 근거로 꼽았다. 동두천동이나 상패동 일대에 도의료원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도 최근 '경기북부 거점 종합의료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도의료원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용역결과 양주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의 성장에 비해 의료기반시설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응급처치와 시술, 심뇌혈관질환, 외상질환 등 급성기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만성 퇴행성 질환의 치료, 관리까지 담보할 수 있는 도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는 것이다.   이밖에 통일시대 대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을 명목으로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60&cb=INSERT_RANDOM_NUMBER_HERE&n=a402c1b9' border='0' alt='' /></a>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의 경우에는 기존 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신축 이전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감염성·기생충성 질환과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도의료원 신축 부지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의료원발전방향TF 관계자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곳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도민들이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