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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좋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

작성자:관리자 2019.07.03 VIEW.36 No.450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하기 힘들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손상되기 십상이다. 장애인, 특히 중증 장애인은 특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아 치료가 어렵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척박한 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 분야에서 묵묵히 중증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중증 장애인은 칫솔질하기 어려워 구강 관리 상태가 나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구강 질환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구강 질환 악화는 치아 손실로 이어지고, 이는 영양 섭취를 방해해 소화기 장애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만큼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는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하지만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과 달리 의사소통이나 행동 조절이 쉽지 않고 대부분 치아 상태가 많이 나쁩니다. 그래서 치료 시간이 길고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전신마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취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과 특수 시설•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은 간단한 스케일링이나 충치 치료를 할 때도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동네 치과나 일반 병원에서는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기 힘들어 중증 장애인 전문 치과를 찾아야만 한다. 현재 장애인이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은 1만7000여 개소 중 441개소로, 3%에 지나지 않는다(2017년 장애인 치과 네트워크 조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치과 진료 시간이 길어서 적게는 30분, 길게는 한 시간이 걸립니다. 전문 시설도 필요하고 치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저희 같은 공공 병원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총 여섯 곳인데, 아직은 두 곳밖에 그 역할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참 안타깝지요.” 정 센터장은 경기도 등록 장애인 중 중증 장애인이 20만 명 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을 치료할 중증 장애인 치과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두천·양주 등 경기북부 지자체들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

작성자:관리자 2019.06.27 VIEW.153 No.449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북부 특유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자체들의 이같은 방침은 경기도가 지난 4월께 북부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공공병원 건립을 검토하는 안을 담은 자문단 개념의 ‘경기도의료원발전방향TF’를 가동하면서 부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발전방향TF’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수장으로 도와 도의료원,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했으며 주로 경기도 의료서비스에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가 논란이 되면서 TF의 주요 과제로 선정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경기도의료원이 포천과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 일부 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망 원인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감염성 질환이나 암, 혈액 및 조혈기관질환 등 16개 사망 원인별 사망률이 모두 전국 평균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감염성·기생충성 질환은 포천시가 10만 명 당 22.3명이 사망, 이는 전국 평균(15.6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11.1명)을 2배를 넘는 수치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단 한곳도 없는데다 일반 종합병원 역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2곳에 그치는 등 열악한 의료여건으로 주민들이 평등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TF를 통해 경기북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해당 지자체들 역시 도의 이런 방침에 발맞춰 공공의료원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공공의료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단연 동두천시와 양주시다. 동두천시는 안보적 특수상황으로 2차 필수의료기관이 없는 상황과 치료가 가능한데도 의료시설에 부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들어 공공의료원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미군부대가 이전한 반환공여구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등 공공의료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초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는 신축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며 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을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경기도민의 권리”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공의료 체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TF를 구성해 북부지역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의 의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미군부대가 이전한 반환공여구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등 공공의료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초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는 신축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며 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을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경기도민의 권리”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공의료 체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TF를 구성해 북부지역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의 의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 폭염 대비 거리노숙인 전수조사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25 VIEW.0 No.447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권선·영통·장안·팔달구등 4개 구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 방식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인한 공사지역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로 거리 노숙인의 성별·인원등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폭염 경보가 발령됐을 때 온열질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외출 도우미, 위생관리사 등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도 제공한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시 주거 공간을 지원한다.  최광열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전수 조사로 거리노숙인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이 발생하면 노숙인 무더워 쉼터, 노숙인 위기관리팀을 운영해 노숙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잘나가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알아보기

작성자:관리자 2019.06.20 VIEW.91 No.445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요즘 역대 최저 저출산으로 인구정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저출산 기조 확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경제적 부담이 크죠. 비록 작은 부분일지라도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지자체들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경기도 나경란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나경란 팀장(이하 ‘나’) : 안녕하세요. ▷ 소 :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 어떤 사업 있을까요? ▶ 나 : 산후조리비 지원 및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뽑을 수 있을 텐데요. ▷ 소 : 우선,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부터 살펴볼까요? ▶ 나 :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모유수유ㆍ산모신생아용품, 산모 건강관리식품 등 다양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소 : 그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배경은 무엇인가요? ▶ 나 : 우리나라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8년 합계출산율 0.98까지 되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는 출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 산모 신생아 건강보호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소 : 지급된 돈이 현금이 아니던데요? ▶ 나 : 네, 산후조리비는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란 말 그대로 ‘지역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입니다. 지역화폐 종류는 지류형과 카드형 두가지이고 지류형은 성남, 평택 시흥 등 3개 시군, 나머지는 카드형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거주하는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 소 :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지원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 나 : 5월말까지 30,533명의 출생아 가정에 총 152억 6,650만원이 지급되었고, 출생아 수 3만 7,028명 중 82.46% 지원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 거주기간 1년 이상 되는 출산 가정만 지원되는 점과 작년 출생아의 출생신고가 늦어진 가정을 포함하면 전체 대상 가구의 90% 이상 지원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소 : 혹시 아직 신청 못하신 분이나, 예비 부모들을 위해 산후조리비 신청 방법 말씀해주시죠? ▶ 나 : 신청 방법은 출산 후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시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자격확인 후 지류형 지역화폐는 즉시 지급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는 발급절차를 거쳐서 사용하게 됩니다. 반드시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출생신고 시 바로 신청하시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소 : 최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하였는데 추진배경과 그 의미는 어떻게 되는지요 ? ▶ 나 :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5월 3일 개원하였는데요. 산후조리원이 없는 취약지역에 권역별 건립을 추진하여, 남부 1개소 건립을 완료하고 북부 1개소 건립중이며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 민간산후조리원 없는 지역의 불편 해소와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합니다. ▲ 특히, 산모와 출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위하여 ▲ 공공병원과 연계한 모자동실 운영, 체계적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media all and (min-width: 1px) and (max-width: 450px) { .dable_placeholder{ width: 100% !important; padding: 10px 0 !important; }}이번 개원으로 도민 누구나 좋은 시설에서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경기도의 정책이 첫 결실을 맺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 소 :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이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 나 : 건립비 51억원으로 연면적 1,498㎡(평방제곱미터)에 지상 2층 13실 규모입니다. 주요시설은 산모실과 신생아실, 음압실, 황토찜질방, 프로그램실, 식당, 피부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소 : 그동안의 사업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나 : 2014년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을 거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후, 2016년 시군 공모를 통하여 여주시를 선정, 도비 20억 원, 시비 31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시설설계, 2018년 3월 공사 착공, 2019년 4월 준공하여 마침내 5월 3일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소 : 민간산후조리원과 비교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장점은 ? ▶ 나 : 첫째,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시설이 좋으면서도 이용료가 저렴합니다.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 2주간 평균 234만원에 비하여 168만원으로 30%정도 저렴하고, 셋째아 이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이용료 50%를 감면받아 84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감염예방이 중요한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에 음압실 및 에어커튼 등 감염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와 경기도의료원의 위탁운영으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가 순회진료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셋째, 산모를 위한 우수한 식단입니다. 여주지역에서 나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을 생각한 맛있는 산모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 :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궁금한데요 ? ▶ 나 :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셋째아 이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은 50%의 이용료가 감면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는 031-881-9500입니다. ▷ 소 : 향후 계획과 도민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은? ▶ 나 : 여주에 이어 2022년 개원을 목표로 북부지역에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하면 민간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을 겪으신 동두천, 연천, 가평 등 북부 지역 주민들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과 더불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소 : 지금까지 나경란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1232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 열어

작성자:관리자 2019.06.20 VIEW.10 No.444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YBM연수원에서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YBM연수원(화성 봉담)에서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통해 ‘유연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창출에 필요한 공감의 장으로 ‘병원현황 및 재정자립’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반부패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으로 선언식에는 간부직원 대표로 행정과장이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후반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서 각 부서 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킬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토대로 조직문화 발전과 재정자립을 재 설계하는데 반영하게 된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장은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간의 소통·화합을 통해 수원병원이 처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공공병원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 양성면-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어르신 무료 이동진료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7 VIEW.100 No.443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만, 민간위원장 이재호)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13일 양성면 노곡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치과 진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치과 등 전문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방과 의사 2명, 치과 의사 1명, 간호사 3명, 치위생사 1명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팀이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한방과와 치과 무료 이동진료를 펼쳤다. 지역 어르신들은 협압·혈당 등 만성질환 건강상담, 한방침 시술, 한방약·한방파스 처방 등 한방과 진료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를 받았다. 어르신 무료 한방·치과 이동진료 행사는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팀과 연계해 양성면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북부권역에서 실시된 첫 번째 행사며 중부와 남부는 각각 8월과 11월쯤 실시될 예정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몸이 불편하셔도 병원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시거나 망설이시는 경우가 많다고 해 올해 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서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료 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경기도의료원 직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 행사는 권역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7 VIEW.198 No.442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최근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의 주최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28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 개론 및 영적 돌봄, 호스피스 완화의료 실제, 암의이해, 말기암환자 증상관리, 심리사회적 돌봄, 자원봉사자 역할, 임종간호, 사별 돌봄, 연명의료제도, 손발마사지 요법, 음악치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이웃을 위한 가장 어려운 일이자 가장 보람 있는 일을 선택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완화병동, 가정호스피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호스피스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병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박상돈기자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