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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온라인 교육 388명 수료

작성자:윤지영 2020.12.23 VIEW.270 No.656

보건복지부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22일 오전 9시부터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국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 이번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은 코로나19 재확산시 중증환자 급증에 대비하여 중환자 전담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36개 종합병원이 긴급 참여하여 추진되었고, 그 결과 388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 교육과정은 이론 및 모의실습교육과 중환자 간호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과정으로 구성, 최소 4주에서 8주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전국의 중환자 진료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 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오늘 온라인 수료식은 4주에서 8주간의 힘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하여 중환자 전담 간호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솔선수범 해주길 기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 세부 프로그램은 ▲기관별 우수교육생 시상 ▲교육 참여소감 ▲코로나19 중환자 특성 등으로 이를 통해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지원 사업 참여의 의의와 중환자 전담 간호사의 역할을 되새기고, 중환자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특히 기관별 우수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실시된 근태평가 및 임상실습, 모의실습, 이론평가 점수와 교육전후 실시된 이론점수 향상률 그리고 19개 교육수행기관 교육담당자의 추천사유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다. 기관별 우수교육생은 강원대병원(윤소담),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김완욱),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오민하),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최은선),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윤진화), 경북대병원(박슬기), 경희의료원(한혜민), 계명대동산병원(강은지), 고려대병원(사신정), 공주의료원(이지호), 국립암센터(홍도연), 국립중앙의료원(이나임), 뉴고려병원(조효정), 대구가톨릭대병원(김혜희), 대구의료원(이윤지), 대구파티마병원(정하진), 메디플렉스세종병원(오지혜), 분당서울대병원(김지원), 순천향대부천병원(오소희), 서울대병원(이명아), 서울시서남병원(이윤희), 아주대병원(이수정), 영남대병원(한수경), 예수병원(전성희), 울산대병원(백수인), 원주의료원(원한나), 인천시의료원(배소현), 인하대병원(김태행), 전남대병원(김유나), 전북대병원(김소정), 제주대병원(선혜인), 충남대병원(이현정), 칠곡경북대병원(우다윗) 등 이다.  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환자간호사회 등과 협력 하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충남대학교 김경희 간호교육팀장이 '교육담당자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환자 간호사 양성은 필수적인 과업이며, 그 중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환자 간호사 교육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숙련된 중환자 간호사가 배출되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간호사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96 No.655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 3일 목요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집단 감염발생 대비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 감염 발생대비 및 고위험 시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여 규모와 특성에 따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감염관리 담당자, 시설장 등이 참석한 교육은 임승관 병원장의 ‘경기도 코로나19 유행과 의료시스템’과 허남우 경기도청 역학조사관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유행 대응의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는 실제 요양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요양병원 감염관리자는 “감염관련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연령이 높아 추후에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교육자료도 제작되어 지속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승관 안성병원 원장은 “교육 및 간담회는 이론적인 감염교육이 아닌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했으며 관내 요양기관에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도 결과물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참석한 허남우 역학조사관은 “감염교육의 호응도가 현장에서 이렇게 높을 줄 몰랐으며, 역학조사관으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지난 8월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봉사단, 금촌1동 취약계층에 500만원 기탁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59 No.654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들무새 봉사단이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들무새 봉사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소속의 직원들로 결성돼 2008년부터 건강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이다. 매월 둘째 일요일에 운영하던 무료진료는 봉사단원(61명)의 회비로 운영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진단건강의학과 등 평일진료와 같은 수준의 전문의 진료와 검사, 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해 찾아오는 외국인의 수도 매회 120명 이상으로 수혜자의 수도 상당이 많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매월 진행하던 무료 진료가 불가능해져 사용하지 못한 봉사단의 회비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주하 들무새 봉사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장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 중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들무새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병원…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06 No.653

경기도의료원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 등이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 등 총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B등급을 받았다.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의 4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은 그 기여를 인정해 대응실적*을 평가해 별도 가산점(최대 5점)을 부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34개 지방의료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개 지방의료원이 A등급을 차지했고, 전체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1.6점)했다. 등급별로는 17개소가 A등급(80점 이상)을, 17개소가 B등급(70~80점)을, 5개소가 C등급(60~70점)을 차지하였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평가대상 중 평가결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2020년 공공의료 포럼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천병원은 선별검사 및 코로나19 환자 진료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도가 크며, 직원만족도 및 지도력(리더십) 만족도가 개선되어 내부만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2020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해인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

라이온코리아, 코로나19 의료진에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9000여개 기부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10 No.652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기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경기의료원 6곳과 성남의료원에 바디용 쿨링시트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개를 전달했다.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즉각적 쿨링 효과로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땀을 닦아내는 제품이다. 겨울철 병원 내 난방으로 상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겪을 극심한 더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 특히 피로에 지친 상태에서 방호복을 환복할 때 샤워를 하게 되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시트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춤으로써 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심신이 지쳐 있을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EU,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 추진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11 No.651

경기도가 유럽연합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8일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슈퍼컴퓨터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Exscalate4CoV) 대표기관인 돔페제약(Dompe Farmaceutici. S.p.A.), 동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이탈리아 대학연합 연구 컨소시엄(CINECA)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공동참여의향서와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는 경과원과 함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약물 발굴을 수행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랄록시펜’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 성과를 갖고 있는 유럽 측 제안으로 시작됐다. 앞서 6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확인했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와 양측 참여기관의 협약으로 랄록시펜의 비임상, 임상시험계획 및 결과, 슈퍼컴퓨터를 통해 발굴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물질 등에 관한 정보 교류가 진행된다. 한편 돔페제약은 이탈리아 내 450명의 임상참가자를 대상으로 랄록시펜 및 위약을 7일간 투여 후 12주간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추적 관찰하는 내용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과원은 지난 10월 초 아주대의료원을 주관기관으로 경기도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이 참여하여 랄록시펜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처에 신청한 바 있다.   수원=박범천기자 pbc2001@

경기의료원장 “수술실CCTV, 물 흐리는 의사 1% 가려내는 것”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319 No.650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술실CCTV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의료원장이 “물을 흐리는 의사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수술실 CCTV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2018년 10월 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정의·비례)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술실CCTV 설치의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갈등 해소 방안을 물었다. 이 의원은 “수술실CCTV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지만 죄인 취급이나 환자와 의료진 간 불신 초래, 진료권 위축 등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며 “갈등 해소 방안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정일용 도의료원장은 “의사협회의 반대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의협은 ‘1%도 안 되는 의사들이 물을 흐리고 있어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며 “의료원장 입장에서 말한다면 수술실CCTV는 바로 그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치 목적을 분명히 했다. 이어 “나머지 (99% 의사는)일상적으로 하더라도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모든 의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쟁점화가 될 경우 안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니까 대다수 의사가 의협에 동조하고 있다”고 말해 갈등 해소가 쉽지 않음을 언급했다. 도는 안성병원 수술실CCTV 설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가 지난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CCTV 인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     

10월 개원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 내년 9월로 연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37 No.649

안성휴게소의료원의 개원이 내년 9월로 미뤄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이 규모 확장과 관련 법안 개정 등으로 인해 개원이 내년 9월로 연기됐다. 이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 등 공공시설 관련 규정·절차 등이 강화·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그 이전까지만 해도 입찰 전 설계용역을 진행했어도 됐으나 최근에는 입찰 전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심의를 받도록 변경되면서 안성휴게소의료원 추진 절차에도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원 규모가 당초 계획됐던 76㎡보다 124㎡로 규모가 커지게 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들어오면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함에 따라 규모가 확장됨은 물론, 관련 법령 문제와 함께 여러 검토사항들도 있다보니 기간 등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원에 대한 사전검토는 지난 10월에 완료했고, 심의는 이번 달 내로 받을 예정”이라며, “의료원의 확장 규모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아니나 124㎡ 내외로 예상되며 , 세부적인 사항은 설계용역 등이 진행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윈, 포천시에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 기탁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227 No.648

(포천=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트윈(대표 서광수)은 지난 4일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 2대(840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는 음압격리시설 안의 공기 순환, 바이러스 외부 전파를 막는 장비로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광수 대표는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는 KS규격에 따라 개발한 제품으로 포천시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는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의료용 이동식 음압기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원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결핵 등 격리치료에 필요한 것으로 환자와 의료진,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트윈은 방역용품, 음압기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포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방진복 등 25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 MOU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6 No.647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방예원)는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와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이희원 센터장,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이철원 팀장,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관련 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수원시 이동 노동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간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이동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상 신호를 미리 발견하여 조기 개입하는 예방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이 대두되며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의 취약함이 드러나고 있다. 공공의료 시스템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혜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실직자 특수 고용직 등 직업건강에 취약한 노동자들의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11월부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의 건강 상담과 심리 검사, 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이상 소견자들에게 특수검진과 사례관리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