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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취약 어르신 위한 ‘특별한 생신’ 행사 시행

작성자:권혜원 2025.04.28 VIEW.3 No.873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재택의료센터는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의 후원을 받아 2024년 12월부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젝트 ‘특별한 하루’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해 재택진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생신 당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다.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집에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생신까지 챙겨주시고 기억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이 케이크와 생신 선물을 후원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해당 연맹은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경기도의료원, 장애인 의료돌봄 연계 강화… 현장 목소리 청취

작성자:권혜원 2025.04.28 VIEW.1 No.872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은 지난 4월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돌봄 연계방안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의료돌봄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6일 체결된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복지재단 간의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장애인 의료돌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기도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을 비롯해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경기 중애모) 공동대표, 경기복지재단 관계자,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공공사업 실무자, 재활의학과 전문의, 돌봄의료센터장 등 의료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은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친화 건강검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돌봄의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기관 내 장애인 돌봄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내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병원별 실행 방향과 구체적인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부모단체의 발제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의료 사각지대 문제, 그리고 이로 인해 가족들이 감당해야 했던 과중한 돌봄 부담과 정서적인 어려움 등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은 지난 4월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돌봄 연계방안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 중애모 최버들 공동대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공공 의료기관에서의 치료가 점차 단절돼 결국 사설 기관에서 높은 치료비를 감당하며 치료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며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공공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재활 인프라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경기 중애모 조지연 공동대표는 중증장애인 치과, 건강검진 등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기반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료원은 현재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수원병원(남부권)과 의정부병원(북부권)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은 현재 수원병원에서 시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안성병원과 이천병원은 올해 내 리모델링을 완료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은 내년 3월경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실무자들은 각 병원의 자원과 현장의 제약 사항을 공유하며, 장애인 의료돌봄을 위한 내부 시스템 정비 방향, 지역 기반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장애인 의료돌봄 연계 방안 마련과 협력 체계 구상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점진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인 논의를 넘어, 장애인 가족, 의료 현장 전문가, 그리고 실무 부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의료돌봄이 무엇인지 함께 깊이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각 병원이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부터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고양시와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설명회 개최

작성자:이규승 2025.04.23 VIEW.50 No.871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22일 파주병원 별관 3층 대강당에서 파주시청과 고양시청의 각 행정복지센터, 파주시 보건소,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요 공공보건의료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거동 불편 환자를 위한 돌봄의료센터 운영 ▲환자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복귀를 돕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사업 등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 운영 방향,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굳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의료센터 운영 사업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숙련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진료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의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행정 및 복지 기관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공 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 보건 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고양시와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설명회 개최

작성자:이규승 2025.04.23 VIEW.36 No.87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22일 파주병원 별관 3층 대강당에서 파주시청과 고양시청의 각 행정복지센터, 파주시 보건소,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요 공공보건의료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거동 불편 환자를 위한 돌봄의료센터 운영 ▲환자의 성공적인 지역 사회 복귀를 돕는 퇴원 환자 지역 연계 사업 등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 운영 방향,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굳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의료센터 운영 사업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숙련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진료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의료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행정 및 복지 기관과의 더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공 의료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 보건 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경기복지재단, 통합돌봄체계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작성자:권혜원 2025.04.16 VIEW.247 No.869

장애인에 대한'24시간 응급의료지원 핫라인'단계적 구축 계획 경기도, 장애인 중심 돌봄통합 체계 구축 본격적으로 나서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과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16일 누림센터에서 '경기도 장애인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의료·복지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의료와 공공복지 기관 간 전략적 연대를 통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장애인 대상 ‘24시간 응급의료지원 핫라인’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경기복지재단이 지역 내에서 발굴한 돌봄 대상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경기도의료원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설계하고 실행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지역별 통합의료 돌봄의 주체로 참여한다. 각 병원은 장애인건강검진센터를 통한 정기적 건강 상태 점검, 재활센터를 통한 맞춤형 재활치료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제공하게 되며 의료원이 단순한 치료기관을 넘어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거주지에서, 언제든지, 필요도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통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원 안을 넘어서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 돌봄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들과의 대담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 가족 대표들은 “그동안 의료, 복지, 교육이 따로 움직이며 생겼던 돌봄의 공백을 이제는 함께 채워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돌봄 연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경기도형 돌봄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표준 매뉴얼 개발 및 제도화를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돌봄이 가족의 책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 장애인 중심 돌봄통합 체계 구축 본격적으로 나서 경기도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의 경계를 허물며 ‘돌봄 통합’ 실현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은 16일 오전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돌봄통합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2024년 3월)과 2026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의료를 아우르는 통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와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을 비롯해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 최버들·조지연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 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돌봄 시스템의 미래를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의료 돌봄통합 서비스 지원 △전문지원단(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통한 찾아가는 돌봄통합 서비스 운영 △장애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은 간호사, 의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지원단을 조직해 ‘찾아가는 돌봄통합 서비스’를 추진하며 경기복지재단은 장애인 관련 기초자료와 복지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 연계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을 돌보는 부모들의 절절한 호소가 이어졌는데, 조지연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대표는 “그동안 의료, 교육, 복지의 공백은 모두 부모의 몫이었다”며 “오늘 협약은 ‘이제야 숨 좀 쉴 수 있겠구나’ 싶은 첫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도입이 아니라, 사람 중심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시작”이라며 “경기복지재단은 의료·복지·주거·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360° 돌봄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도 “의료는 더 이상 병원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돌봄의 첫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전문지원단 운영과 24시간 응급 핫라인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시범사업과 표준 매뉴얼 개발을 거쳐 전국 단위의 확산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경기도가 장애 돌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가족의 헌신에 의존하던 체계를 사회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ㆍ파주자활센터와 자원 협약 체결

작성자:이규승 2025.04.14 VIEW.84 No.868

취약계층 대상자 능력 향상 및 근로기회 제공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파주 시민의 건강 증진 및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병원은 14일 파주시, 파주자활센터와 자원 협약을 맺고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의 자활능력 향상과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파주병원에 인력 파견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파주병원은 파주시 관내 건강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가족의 건강 문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만성질환 관리 및 보건교육 등 실시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자원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계기관과 자원 협약과 건강과 복지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제로 자원 연계가 이뤄져 파주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민방위 대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4.09 VIEW.410 No.867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8일 간 포천시청과 연계·협력을 통해 민방위 대원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역 내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전 과정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백남순 병원장은 “심정지 생존율은 심폐소생술을 얼마나 빠르게 시행하느냐에 달려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이 지역의 ‘숨은 히어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포천시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병원 전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병원은 다양한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문의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031-539-9393)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경기도 지역사회 돌봄의료센터 모델 개발 위한 간담회 개최

작성자:이규승 2025.04.02 VIEW.124 No.866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사회 돌봄의료센터 모델(보건소형)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 국장,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이한상 파주시 보건소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파주시 기관 간의 정책 공유 및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파주시는 파주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파주병원은 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연세송내과의원은 일차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 복지국에서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진행 상황과 계획을 안내했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제도다.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은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의료, 복지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병원으로 발맞춰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중심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해 내원하기 어려운 파주 시민에게 찾아가는 통합돌봄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내 가정간호 서비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자원봉사단,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기부금 전달

작성자:이규승 2025.03.31 VIEW.125 No.865

사랑담긴 기부금으로 이재민 위로 (파주=국제뉴스) 박상돈기자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자원봉사단(단장 성영호)는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직원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300만원 기부금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들무새봉사단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과 미등록 외국인들에게 매월 사랑의 인술을 펼쳐 국위를 선양 하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들무새의 국위 선양 봉사활동은 15년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국내 의료재난 발생 시 재해지역 구호 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참여, 취약국가 해외의료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 이력이 귀감을 사고 있는 이유다. 이런 재능 나눔을 통해 ‘들무새’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행복한 공동체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다져나가고 있다. 성영호 들무새 봉사단장은 “이번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산불 피해가 크게 발생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직원 봉사단 들무새의 뜻을 모았다” 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1611@naver.com  

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파주시 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

작성자:이규승 2025.03.31 VIEW.96 No.864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약속 (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파주시 관내 건강취약 계층 노동자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 및 노동 환경 등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파주시 노동권익센터가 양 손을 맞잡고 지원에 나섰다.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이란 깃발아래 양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노동자들의 건강보호 및 권익보호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으로 사례관리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영세소상공인 사업장의 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및 실직자 등 직업건강 취약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지원 대상으로 건강지원, 정신심리지원, 가족지원, 경제지원, 취업지원 등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노동현장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파주병원에서 맺은 협약식에는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박시영 센터장, 파주시 노동권익센터 윤희갑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굳은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신체·정신·사회적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 환경 향상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 박시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지역사회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사례관리를 통한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 구축이 된 것에 큰 기대감을 가지며, 권익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하며 가족과의 양립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1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