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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위한 출장 특수건강진단 시행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67 No.639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9월 17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출장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확대 사업으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최초 출장 특수건강진단 사업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동자 한기석(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여명을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으며, 야간운전 등 특수한 근로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특수 건강진단 항목 외 야간작업에 대한 검사, 감정노동 등 에 의한 정신질환 검사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직업환경 의학전문의 문진 및 심혈관계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를 통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그동안 임금노동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중간 사각지대에서 노무를 제공해왔기에 근로자건강진단을 통해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직업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노동자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도 가지지 못했다.   특히 기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9개 직종(①보험설계사 ②레미콘기사 ③학습지교사 ④골프장캐디 ⑤택배기사 ⑥퀵서비스기사 ⑦대출모집인 ⑧신용카드회원 모집인 ⑨대리운전기사)에 한해 특례적용을 하고 있지만 산재보험 적용률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를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각 직종에 따라 극히 일부조항에서만 적용, 근로자건강진단 등 보건 조치에 대한 부분은 전무한 상황이며, 현재 코로나 시대에 고용 보험 가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경기도에서는 일회성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갈 예정이며 이번 건강진단 사업을 기점으로 대리운전기사 노동자 진단 대상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 기계(레미콘, 굴삭기, 덤프트럭 등)노동자 및 퀵서비스 기사 등 대리운전기사 업종뿐만 아니라 기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에서는 향후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대응 도의료원 6개병원에 472억원 지원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68 No.638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 도비 19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우선 2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이들 6개 병원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구축,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로, 코로나19 확산 시 의료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000만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000만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000만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000만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syh@news1.kr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수탁기관에 ‘경기도의료원’ 선정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11 No.635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던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가 두 차례 모집(중부일보 7월 24일자 1면 보도) 끝에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을 의료기관 운영·수탁 기관으로 선정하면서다. 17일 도에 따르면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조성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에 진료 및 응급처치가 가능한 병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이다. 병원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3인 1조로 상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에서 선정한 경기도민 정책 제안으로, 이 지사의 역점 시책 중 하나다. 앞서 도는 두 차례 병원 수탁기관 모집을 진행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의료법인, 의료기관 운영 학교법인 등에서 의료인력 배치를 꺼렸던 것이다. 1차 모집공고에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곳이 없자, 도는 지난달 29일까지 수탁기관 재공고를 냈다. 이후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을 병원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은 다음달부터 3년간 안성휴게소 내 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병원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수탁기관 공모가 연장되면서 향후 일정은 해를 넘기게 됐다. 도는 오는 11월 병원 설립 공사에 착수하면 내년 상반기에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병원이 76㎡ 규모의 조립식 건물인만큼 준공까지 빠른 시일 내 이뤄질 것"이라면서 "의료진 배치 등 구체적인 병원 운영 방안은 경기도의료원과 논의한 후 변경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파주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66 No.634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최근 파주상공회의소를 찾아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파주병원 추원오 병원장, 파주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센터 이진우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건강 취약 노동자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본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동자 건강진단, 사업장 위험성 평가, 취약노동자 집중 사례관리 사업 ▶파주시 내 사업장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 ▶파주지역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지자체 차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영세소상공인 사업장 노동자, 이주노동자 및 실직자, 기타 직업건강 취약사업장 종사자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동자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위해도평가 및 컨설팅, 일반 및 특수건강검진, 집중사례관리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지역에서 일하는 건강취약노동자의 건강이 한 단계 증진되는 계기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병원은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함으로써 파주지역 노동자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ㆍ노사발전재단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6 No.633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경기센터와 ‘경기 남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장년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예원 경기도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 임선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위기 노동자 건강증진 및 사례관리 ▲전직 지원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 지원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건강관리사업으로 수원병원, 파주병원에서 추진 중이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시행해 근로 복귀를 지원한다. 방예원 센터장은 “노동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노동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

경기도의료원, 화성시소공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50 No.632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지난 7월 21일 화성시 내 소공인들의 건강증진을 제고시키기 위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와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열약한 노동환경 속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사업장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기존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장방안으로, 현재 경기도 전체 노동자 중 대다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및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도 예산 약 25억 원을 투입, 경기도 의료원 내 경기도 노동자 증진센터를 설치하여 수원병원과 파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복지 공공사업이다. 현재 건강진단(일반/특수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산재상담, 위기노동자 집중 사례관리 등의 노동자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들이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업장 및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수원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 직접 방문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 또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의료원과 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의 협약 체결은 기존 수원병원과 파주  병원에 국한되었던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향후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타 지역 의료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틀을 확립했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병원장,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김영흥   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업 환경 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산업위생기사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소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들이 화성시 내 소규모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 사업장과 노동자, 노동자 가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건강한 근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환자 대상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 실시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57 No.631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이문형)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재활의학과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농업관리사(국가자격증)를 양성, 이들을 활용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병원, 복지관, 유치원 등 이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재활의학과 환자에게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의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예정이며 그 첫 시간으로 지난 20일 이천병원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보호자, 직원들 총 30여 명이 참여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문형 원장은 "재활의학과 환자들이 재활치료 특성상 타 진료과 환자들에 비해서 치료기간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서 우울감 발생 및 치료 의지가 저하될 수 있으나 원예심리치료가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주민들의 심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보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원예심리치료 참여한 한 환자는 "장기간 입원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출입도 제한적이라서 병원 내에서만 답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이천시와 이천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