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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개원… 이천지역 유일 종합병원 업무 시작

2020.01.23

이천과 여주를 포함한 경기 동부지역의 건강을 책임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개원식을 갖고 이천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천병원은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도의원,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경기도 최상의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미션과 경기도민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의료원 되자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천병원은 2017년 1월 건축비 535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목표로 착공, 지난 6월 준공한 뒤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병원은 2019년 12개 과목 164병상을 운용하며 지역 뇌혈관 센터 등 특화된 진료서비스 제공과 호스피스 병동, 지역 응급의료기능 강화, 취약계층 진료 등 공공성 의료에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개원식에서 이재명 지사는 "이천·여주 를 포함한 경기 동부 지역거점병원으로 도민께 사랑받는 공공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