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60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법제화 눈앞… 전국확대 불씨 되나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77 No.510

경기도에 ‘수술실 CCTV의 전국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 내 CCTV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가 경기도의회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최종 통과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식적인 첫 법제화가 이뤄지는 셈으로, 정부가 경기도의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인 만큼 사업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제 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 통과시켰다. 최종 통과 여부는 오는 22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조례는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내 CCTV의 설치·운영 의무 조항을 신설해 환자의 인권보호 및 대리수술 등 불법행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례가 도입될 경우 도의료원 병원장은 환자의 인권보호 및 위법한 의료행위 예방을 위해 수술실에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설치하고, 정보주체의 촬영 동의가 있는 경우에 의료행위를 촬영할 수 있는 직접적인 법적 근거를 갖게 된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환자의 인권 보호, 의료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부터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6개 전체 도의료원 병원에서 실시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와 더불어 도는 ‘수술실 CCTV의 전국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전국 1천18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술실에 CCTV를 의무 설치토록 하는 의료법의 개정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그러나 대한병원의사협의회등 의료계의 반발로 법안 심의가 미뤄져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조례 마련은 사업의 전국 확대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 마련이 상위 법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성격을 담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가 도의 추진 상황을 보고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인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수술실cctv 설치 사업의 결과와 반응 살펴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도는 내년부터 민간병원에도 수술실 내 CCTV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 3억 6천만원을 편성, 병원 1곳당 3천만 원을 지원해 총 12곳 가량을 선정하는 사업도 추진중이다. 도 관계자는 “법제화를 통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공식화 할 수 있는 계기”라며 “정부가 도를 주시하는 만큼 사업 확대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경기북부 접경지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 위한 대응 체계 구축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57 No.509

[의정부=스포츠서울 고성철 기자]경기도가 올해 정기 방역활동 등 접경지역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결과, 도내 환자 발생이 전년 동기간 보다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 12만여 회, 보건교육 285회, 홍보물 배부 10만여 회 등 모기 매개질병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해 1~9월 도내 말라리아 발병환자 수는 총 27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건보다 20건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 통계자료 9월 30일 기준). 우선 말라리아 위험지역 3개 시도(경기·인천·강원) 중 가장 먼저 질병관리본부, 전문교수, 지상작전사령부, 도 의료원 등 ‘민·관·군 합동 말리라아 퇴치사업단’을 지난 4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23일에는 경기도 주관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3개 시·도(경기·인천·강원) 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 도내 15개 보건소(고양 3개, 남양주 2개,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부천) 및 민간자율방역단, 군부대와 함께 일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는 유충구제를 위해 주택 상가의 정화조, 주변 웅덩이 등을 집중 방역하고 호수공원, 지하철역사, 장터, 보건소 내 등 관내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모기회피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매개모기 모니터링을 위해 유문등 456개소, 디지털모기측정기(DMS) 34개소를 각각 설치하고 총 11만5천 건의 매개모기 채집활동을 벌였다. 또한 말라리아 치료가능 의료기관 82개소를 확보하고, 연막 소독 등 7만여 건, 유충구제 4만여 건, 취약지역 주 2회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2019년 9월말 기준).  이 밖에도 오는 11월 민·관·군 합동 말리라아 퇴치사업단 2차 회의를 개최, 총 14인의 전문가와 함께 각 시군 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평가·자문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야간 외출 자제, 긴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34515#csidxf425035cd65cd7ca5af56d34af24d62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 첫 공공의료시설 설치 추진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5 No.508

통행객·응급환자 이용…직업 운전자 만성질환 진료도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응급환자 치료를 할 수 있는 공공의료시설을 설치한다. 고속도로에 공공의료시설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16일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 진료와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고속도로에 공공 병·의원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안성시 원곡면 경부속도로 서울방향(상행) 안성휴게소에 가칭 '경기도립안성휴게소의원'을 내년 상반기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고속도로 이용객 진료, 일차적인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 지원, 기타 공공보건의료법이 정한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은 보건의료 보장이 취약한 계층에 대한 의료 공급, 발생 규모와 정도가 심각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과 비감염병의 예방·관리, 재난 피해 환자의 진료 등이 해당한다.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오가는 통행자뿐 아니라 휴게소 종사자와 주변 지역 주민들도 휴게소의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노동 여건상 평소 시간을 내서 일반 병·의원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나 버스 운전자들이 이용할 수 있어,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장거리 운전 노동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게소의원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며 경기도의료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청구 자료에 기반한 연구를 보면 버스회사 종사자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일반 노동자들보다 2~3배가량 높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한림대동탄성심과 신뢰관계 구축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11 No.507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10월 14일 안성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관계자와 실질적인 진료협력 및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뇌신경센터 및 심장혈관센터 등 10개 특성화센터를 보유한 경기 서남부권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준비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향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MOU를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한림대병원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지방의료원의 진료기능을 지원하고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경기도 보건의료 교육을 담당할 동탄시뮬레이션 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진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준비하며 근거리에 위치하고 심뇌혈관 센터가 우수한 대학병원과 실질적인 업무 협약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긴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에게 미충족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거리노숙인 실태조사 및 특별보호대책 마련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 No.506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관내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해 성별·건강(의료이용 등)·인원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 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 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 인한 공사지역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In-Time Counting)’ 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비 ‘노숙인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동상, 저체온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노숙인 의료급여·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을 한다.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4개 구 보건소 등 5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어르신 외출 도우미 등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시 주거공간과 임대주택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 노숙인을 전수조사하고, 노숙인 취약지역 등에서 거주하는 36명에게 주거 공간, 맞춤형 일자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노숙인 취약지역은 노숙인이 생활하고 있어도 조사 과정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복지서비스를 거부하는 노숙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을 말한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원시는 최근 3년간 진행한 노숙인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노숙 장기화를 예방하겠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중앙부처에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경기북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상생고용 네트워크’ 중간보고회 성료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96 No.50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7일 지사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북부 상생고용 네트워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상생고용 네트워크’는 직업진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사회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폭 넓은 직업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북부사업단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공단의 취업지원사업을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결합해 중증발달장애인에게 보다 폭 넓은 포용적인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해보고자 했다. 경기북부 상생고용네트워크 참여기업은 파주, 동두천, 고양, 포천 4개 권역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식빵연구소, 이지앤프리, ㈜태건비에프 등 5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명의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인원 중 30%이상을 고용으로 전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의 발달장애인이 직업체험 및 훈련을 받고 있다. 상생고용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직원을 채용한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적합직무를 별도로 개발해 일정기간 훈련과정을 지켜봐서 취업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 상생고용 채용방식을 통해 보다 중증장애인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이미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 참여기업에 감사장 전달식을 포함해서 사업주와의 간담회, 참여자 소감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효성 지사장은 ” 본 사업은 기존의 기관중심으로 진행되던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사업을 중증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결합하여 재구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구축 차원에서 시작된 본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직업체험 기회조차 목마른 중증장애인들에게 앞으로 본 사업이 마중물이 돼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줄 잇는다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8 No.502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지난 5월3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5개월만에 전국 1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 여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북 김천시와 강원도 양구군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고 그동안 모두 11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방문,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타 지자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방문자들에게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현황 ▲민관이 함께 협업으로 추진한 사례 ▲민간산후조리원과의 차별성 ▲철저한 감염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여주시·경기도의료원’이 함께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원 이후 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내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여주는 물론 경기도 내 산모들로부터 사랑받는 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으로서 2주에 168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셋째 이상 출산한 산모, 국제결혼이주가족 등은 50% 감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