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성 통증 홍보 캠페인 진행 (25.06.17.)
의정부병원은 6월 17일 본원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내원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증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통증 캠페인은 암성 통증의 정도와 진행, 마약성 진통제의 내성 및 중독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암성통증 바로알기 OX퀴즈’를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물품을 증정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OX퀴즈 내용이 담긴 출력물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리플렛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완화의료병동 의료진, 의료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내원객과 임직원의 참여를 이끄는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의정부병원 서동희 진료과장(호스피스 전담 의사)은 “이번 통증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은 충분히 조절 가능하며,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12년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영적 측면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