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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노곡리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의료지원 실시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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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백남순)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의료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월 8일과 9일 피해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의료 활동은 최근 노곡리에서 발생한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통증 치료 및 영양제 처방 등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 지원에는 총 10명의 의료진이 투입되었으며 이동 진료를 통해 88명의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영양제 등 전문 의약품을 처방하였다. 일부 의약품은 부족 현상을 보여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병원장)은 “포천시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건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재난 대응,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의료사회복지팀 운영 등 의료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