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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병원…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2020.12.21

경기도의료원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 등이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 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 병원 등 총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B등급을 받았다.

2020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해당병원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의 4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은 그 기여를 인정해 대응실적*을 평가해 별도 가산점(최대 5점)을 부여했다.

종합평가 결과, 34개 지방의료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개 지방의료원이 A등급을 차지했고, 전체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1.6점)했다.

등급별로는 17개소가 A등급(80점 이상)을, 17개소가 B등급(70~80점)을, 5개소가 C등급(60~70점)을 차지하였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평가대상 중 평가결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2020년 공공의료 포럼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천병원은 선별검사 및 코로나19 환자 진료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도가 크며, 직원만족도 및 지도력(리더십) 만족도가 개선되어 내부만족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2020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해인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