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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책임의료기관 구축 실무협의 가동

2020.12.21

경기도의료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 책임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필수 의료 제공ㆍ연계를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생명ㆍ건강과 직결된 필수 의료분야에서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각 병원에 지역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지원단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통합적 공공보건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와 보건의료 기초조사를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중증환자 응급후송체계 및 퇴원 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민의 필수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