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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모든 가용자원 총동원 '우한폐렴' 조기 확산 방지할 것"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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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조기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중심의 민·관합동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민간역학조사관을 임명해 활용한다.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8일 우한 폐렴과 관련 이재명 도지사가 도청 상황실에서 민·관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제적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이 자리에는 이 지사와 행정1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사회보험이사, 경기도의료원장,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장, 군포시보건소장, 국군수도병원감염관리실장, 분당서울대병원부원장,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명지병원이사장, 경기도병원회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도는 의심환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유증상자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급 이상 병원 및 공공의료기관, 격리 진료·검사 공간 확보, 폐렴 확인을 위한 이동식 X-ray 장비 설치 등이 포함된 지정기준을 마련해 향후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75267&code=61121111&cp=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