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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

2019.11.26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천시, 이천시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드림스타트 등 2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6월 300병상 규모로 증축 이전한 이천병원은 규모에 걸맞게 지역주민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2인, 신경과 1인, 재활의학과 1인 등 전문의 4명을 파견해 권역과 지역의 공공의료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이천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수술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도 높은 취약계층 환자를 의뢰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상호 연계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산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

이문형 병원장은 “이천병원이 지역 내 유관기관, 보건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