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포천경찰서-포천병원, 북한이탈주민 위해 ‘맞손’

2019.11.26

포천경찰서와 포천병원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 포천경찰는 4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무료 건강진료(외래, 입원) 및 범죄피해 회복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송호송 서장은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포천병원과 함께 건강지킴이 후원을 하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역사회 내의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