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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후 조리하러 여주간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본격 가동

2019.06.03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여주 산모들이 여주에서 산후조리할 수 있게 된 가운데 5월 말 현재 광주의 첫 산모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12개 시·군 주민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총면적 1천498㎡ ,지상 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이 소요됐다.
산후조리원 시설은 ▲장애 산모실 1실·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의 산모실 ▲상담접견실 ▲프로그램실 ▲신생아실 ▲마사지실 ▲황토찜질방 ▲모유 수유실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생아실 내에는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 장치를 설치해 신생아의 감염예방에 철저히 했고 감염병 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에 위탁운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