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람 기자
- 입력 2026.08.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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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병원 주차장 앞에서 여름철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절기 혈액 보유량 감소에 따른 정부의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헌혈 참여율이 저조한 7~8월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큰 시기로, 공공기관과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돼 왔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병원 임직원은 물론 병원을 방문한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른 공가가 적용됐고, 상시학습 인정도 함께 이뤄졌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며, 수원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보람 기자boram902518@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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