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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사업 첫 방문 진료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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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사업”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2024년 2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다니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으로 의료진이 집과 시설에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하는 등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사와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 지역사회 여러 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도 함께 방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복지관과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2024년 3월 20일, 첫 방문 진료를 나간 포천병원장 백남순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집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으면서 필요한 복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행한 의료사회복지사 정영록은 "생계, 의료, 주거 등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각지대 주민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포천시는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방문 진료 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사업’은 포천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