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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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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파주시 필수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해 5월 31일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파주시 지역사회의 필수보건의료 제공·협력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급성심근경색 중증응급이송 진료 협력 사업, 지역사회 집단감염시설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응급실로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를 지역으로 연계하는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의 2024년 사업 향후 추진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 임동권 파주시의사회장, 유환열 문산중앙병원장,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이한상 파주시보건소장, 정근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파주병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파주시와 인접한 고양권 응급의료기관과 파주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협의체’를 개최해 왔다. 2021년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표준진료지침 표준화 사업을 시작하여 파주시의 의료기관과 함께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적용하고 환자의 체류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이송을 도모했으며, 고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심장질환자 핫트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파주시에서 치료제공이 어려운 심장질환자의 전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파주시 소방서와 지역병원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여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파주병원 추원오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체계 구축과 파주시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별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부족한 자원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파주시 지역주민에게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webmaster@pajuminbo.com 출처 : 아이(i)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