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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소규모 사업장·취약노동자 의료 접근성 강화

2025.10.01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권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18일 일산테크노타운 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북부 산업단지 노동자 건강권 보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상담 △산업현장 중심 교육·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 산업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 노동자 건강권을 지키는 산업단지 보건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묵 이사장도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지역사회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현재 파주 신촌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실’을 운영 중인 파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산테크노타운을 포함한 경기북부 전역으로 활동을 확대,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노동자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