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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25년간 가정간호 실시 통한 환자 맟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25.06.10.)

2025.06.12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2000년 3월부터 현재까지 25년간 꾸준히 가정간호사업을 운영해오며 지역사회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가정간호사업은 가정전문간호사가 담당 주치의사의 의뢰를 받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형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의료의 질을 높이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으로는 뇌혈관 질환자, 말기암 환자, 욕창 등으로 가정에서도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이며 서비스 제공지역은 의정부시를 비롯하여 양주시, 동두천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환자 상태 측정 및 관찰, 기본 간호 제공, 검사물 수집, 장루 및 각종 튜브 교환(T-tube, L-tube, 소변줄, 콧줄 등), 욕창 치료 및 수액 요법, 환자 간호 방법 및 질환별 교육등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조홍자 가정전문간호사는 "가정간호사업을 통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환자들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정간호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사회환경 속에서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보다 전문화된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개인별 특성과 질환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출처: 서울뉴스통신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25년간 가정간호 실시 통한 환자 맟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서울뉴스통신
○ 기자: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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