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의료원 산하 의정부, 안성, 포천병원이 '06년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317개서)에 대한 평가에서 A(100이상)등급을 받았았다.
'응급의료 인프라' 지속적 개선 |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
보건복지부는 8일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의 인력·시설·장비에 대한 2006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응급의료전문가, 시민단체, 시·도 직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2006년 9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간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17개소 등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는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90%에서 ‘06년 91.1%로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원주기독병원,목포한국병원 및 안동병원 등 7개기관이 법정기준을 충족했으며, 인력 부분에 있어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근무 진료체계를 갖춘 센터는 12개소로 평가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98개소)는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92.6%에서 ‘06년 93.8%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평가시 51개소가 법정기준을 충족했으나 ‘06년에는 59개소가 법정기준을 충족했고, 24시간 전담 진료체계를 갖춘 곳은 65개소로 ‘05년 61개소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및 장비의 경우 대부분 센터에서 법정기준을 갖추고 있으나 3개소가 환자진료구역 병상수(기준 20병상)가 부족했고 4개소가 처치실 면적(기준 15㎡)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응급의료기관(317개소)의 경우 2004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83.9%에서 ‘06년 84.3%로 개선됐으나,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비해 법정기준율이 크게 낮아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평가시 법정기준 충족기관이 61개소였으나 ‘06년에는 67개소였으며 인력 부분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24시간 응급실 전담 진료체계를 갖춘 곳은 245개소(77%)였고 156개소(49%)만이 법정 의사 기준 인력 2인 이상을 배치하고 있었다. 또 장비의 경우 31개 기관이 부착형 흡인기를 보유하지 못했고 7개 기관이 특수구급차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003년부터 응급의료기금이 확충돼 응급의료인프라 구축비 등을 집중 지원한 성과로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응급의료재원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평가우수기관 및 취약지역 등의 16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응급의료기금 146억원을 지원해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급의료 인프라' 지속적 개선 |
20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
보건복지부는 8일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의 인력·시설·장비에 대한 2006년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응급의료전문가, 시민단체, 시·도 직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2006년 9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3개월간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17개소 등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16개소)는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90%에서 ‘06년 91.1%로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천의대 중앙길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원주기독병원,목포한국병원 및 안동병원 등 7개기관이 법정기준을 충족했으며, 인력 부분에 있어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근무 진료체계를 갖춘 센터는 12개소로 평가됐다.
지역응급의료센터(98개소)는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92.6%에서 ‘06년 93.8%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평가시 51개소가 법정기준을 충족했으나 ‘06년에는 59개소가 법정기준을 충족했고, 24시간 전담 진료체계를 갖춘 곳은 65개소로 ‘05년 61개소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및 장비의 경우 대부분 센터에서 법정기준을 갖추고 있으나 3개소가 환자진료구역 병상수(기준 20병상)가 부족했고 4개소가 처치실 면적(기준 15㎡)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역응급의료기관(317개소)의 경우 2004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기준 충족률이 ‘05년 83.9%에서 ‘06년 84.3%로 개선됐으나,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비해 법정기준율이 크게 낮아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평가시 법정기준 충족기관이 61개소였으나 ‘06년에는 67개소였으며 인력 부분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24시간 응급실 전담 진료체계를 갖춘 곳은 245개소(77%)였고 156개소(49%)만이 법정 의사 기준 인력 2인 이상을 배치하고 있었다. 또 장비의 경우 31개 기관이 부착형 흡인기를 보유하지 못했고 7개 기관이 특수구급차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003년부터 응급의료기금이 확충돼 응급의료인프라 구축비 등을 집중 지원한 성과로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응급의료재원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평가우수기관 및 취약지역 등의 163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응급의료기금 146억원을 지원해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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