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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작성자:정용성 2012.12.27 VIEW.6,177 No.11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12월 12일(수)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임채민)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도 전국 34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 서울시 산하병원 등 총 155개 활동과제가 출품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QI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 본선작을 선별하였으며, 이에 포천병원은 최종 본선작에 선정되었다. 포천병원 QI활동은 "업무 시스템 변경을 통한 효율 및 수익향상" 이라는 주제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진행하였고, 업무환경, 업무 system 변경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기회비용을 줄임으로써 병원 수익의 향상에 기여하였다. 본선대회 결과 포천병원은 고객만족 경영의 성과로 전체 2위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수명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병원의 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1위 선정

작성자:한영돈 2012.12.14 VIEW.5,231 No.109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12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중 1위로 선정되어 도지사 선정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이제율 경제부지사, 여성가족국장, 배기수 수원병원장외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경기아이플러스 카드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카드 매출 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병원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30% 할인혜택을 제공 지난 3년간 다자녀가정의 이용매출이 1억여원에 달할 만큼 활발한 실적을 거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I-PLUS카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농협과 비씨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제도다. 도내 만15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그동안 1500여 가맹업체에서 3만5천여 건을 발급해 31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제율 경제부지사는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의료혜택 뿐만아니라 학원, 쇼핑, 문화생활 등 다자녀가정이 보다 많은 경제적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배기수 수원병원장은 “ 경기도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공공의료 안전망 병원으로서 기능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스템 확충

작성자:한영돈 2012.10.25 VIEW.5,109 No.105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2013년 2월 2일 시행)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법률에선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기존에 국가와 지자체 등이 ‘설립 및 소유’한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의에서 ‘필수 보건의료 제공’이라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이 앞서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요구되는 변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올해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갖추는데 공을 들였다. 대표적인 것이 ▲ 보호자없는 병실 ▲ 완화의료병상 ▲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등이다. 이 중 ‘보호자 없는 병실’은 가족 중 만성 또는 말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있어 간병과 병원비 마련 등의 문제에 봉착한 이들을 위한 치료 시스템이다. 고령 인구 급증에 보편화된 맞벌이 등의 사회적 환경에 따른 것. 도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간병인실에 입원하면 일반 간병인료(1인당 1일 7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2만5천원만 내면 된다. 이에 도의료원 안성 병원에는 대기자만 수십여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의료원은 올해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에도 도입, 2013년에는 소속 6개 병원의 55개 병실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의료원은 또 증가하는 말기 암환자와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6개 병원의 의사 각 1명과 간호사 총 51명이 제1·2차 호스피스 표준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총 232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지정 운영, 경기권에는 성빈센트병원·경기지역암센터(아주대학교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등이 있다. 도의료원은 정부 지원 없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도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미있는 실적을 올린 것이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다. 일반 치과 의료기관에서 수익성과 장애 증상에 따라 진료 자체가 어려워 기피하는 도내 장애인(1~6급)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과 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전문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도의료원 수원 병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지난 7월까지 11만여명의 장애인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초로 중증장애자를 전신마취한 후 치료할 수 있고, 최대 진료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환자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올 4월 북부 지역의 의정부병원, 8월 이천병원에서 각각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모두 협진가능한 상황이 이뤄진 것. 올 하반기부터 임플란트와 교정까지 진료 영역도 확대했다.  조미숙 도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간병인 지원과 중증장애자를 위한 치과, 말기암환자 진료 등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일반 병원이 할 수 없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반응에 기쁘면서도 더 많은 이를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다”며 예산 확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