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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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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사업 - 송정초 - 수원 iTV

작성자:신연덕 2011.05.31 VIEW.5,877 No.57

수원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흔히 CPR이라 부르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뛰지 않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두 손으로 환자의 흉부를 압박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현장리포팅> 이처럼 유두에 선을 그었을 때 흉골과 만나는 지점의 아래 부분을 손으로 눌러줍니다. 이 때 두 손은 깍지를 끼고 1분에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강하게 압박합니다. 이어진 실습 시간. 힘껏 입 안에 공기를 불어넣고 온 몸을 이용해 가슴을 압박합니다. 마치 실제 환자를 다루듯 진지하게 몸 안에 익힙니다. 인터뷰> 송미애 (송정초등학교 교사) “막연하게 이런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많이 당황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오늘 실습을 해보니까 가족이나 이웃이 이런 일을 당했을 때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원시는 전문 의료 교육 기관에 위탁해 3년 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에게 이 같은 교육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정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면서 누군가를 한 병 살릴 수 있다는 그런 큰 의미를 갖고 이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심장이 멎고 5분 이내에 응급처치가 이뤄질 경우 다시 살아날 확률은 60%가 넘을 정도로 심폐소생술의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5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땀방울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원 iTV뉴스 황성규입니다. 5월 30일 송정초 심폐소생술관련 iTV 보도 자료 입니다. http://tv.suwon.ne.kr/ 사이트 가셔서  "5분의 기적, 생명을 살립니다!" 찾아보시면 동영상 파일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천시민 만50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무료검사 시행

작성자:한상국 2011.05.27 VIEW.8,422 No.51

포천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원식

작성자:정용성 2011.05.27 VIEW.9,626 No.5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국․도비 지원을 받아 건평1,660㎡(500평)에 4층 규모로 2010년 9월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2011년 5월 26일 그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하게 되었다.   이날 개원식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포천시장, 경기도의원, 의료원 산하 5개병원장 및 지역사회협의회, 지역주민 등 지역각계각층의 내·외빈은 모시고 개원식을 진행함으로써 포천유일의 건강증진센터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재활, 산업현장의 근로자까지 폭넓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건강증진센터의 시설운영으로, 〈1층은〉일반공단검진/각종제증명/학생검진/시설검진 등을 실시하며, 〈2층은〉종합건강검진/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3층은〉재활의학센터로서 일반 및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하고있으며, 통증치료실/운동치료실/작업치료실/일상생활동작치료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건강검진은 기본검사(약30여개) 항목에 스트레스검사, 동맥경화검사, 건강나이측정 등을 추가 기본검사 항목으로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MRI장비(3.0T)의 연내 도입을 추진 중에 있어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특수건강검진에는 정밀청력검사실, 폐기능 검사실 등 각종 특수검진에 필요한 장비들을 완비뿐만 아니라, 산업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하여, 포천시 및 인접 지역내 늘어나는 산업공단 및 기업체에 속해있는 근로자에 대한 특수검진 및 전문 진료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산업재해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재활의학센터는 경기도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포천병원의 특성화 사업중의 하나로서, 그동한 전문치료기관이 없어 서울이나 의정부 지역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왔던 불편함과 의료비용 과지출을 해소시킴은 물론,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하여 중증도(뇌질환/척수질환/근골격계)가 높은 환자들의 다양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건강증진센터 신증축으로 인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수준의 향상은 물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며, 지역거점 의료안전망병원으로서 보다 폭넓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개성공업지구 제4차 무료진료 실시

작성자:박상중 2011.05.27 VIEW.5,516 No.49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0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성공업지구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남측 근로자 중 669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상담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파주병원이 최북단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적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9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무료진료 및 예방접종(신종플루)을 시행하여 개성공업지구 내 남측 근로자의 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개성공단관리위원회의 재요청에 따라 제4차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게 되었으며. 심장내과 전문의 김현승 파주병원장을 단장으로 전문의 5명을 포함하여 13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고 파주시 보건소(1명), 경기광역정신보건센터(2명), 대한치과협회(4명)의 도움을 받아 총 20명의 봉사단을 파견하여 내과(심장 및 소화∙호흡기),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질환에 대한 무료진료와 상담이 이루어 졌다. 그간 경기도 및 파주병원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긴밀한 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개성공업지구 내 근로자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또한 개성공단내 입주 업체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개성공업지구는 지리적으로 경기도의 일원이며 파주병원이 개성공단에 최근접하고 있는 공공종합병원이므로, 향후 파주병원이 남북보건의료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경기도의 위상강화 및 우호적인 남북 관계형성에 이바지하고 남∙북한 간 보건의료환경 격차를 최소화하여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