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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

작성자:권혜원 2024.06.14 VIEW.2 No.771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와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경기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 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와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소방서-병원」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작성자:황윤정 2024.06.13 VIEW.4,952 No.769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소방서-병원」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2일,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중증응급질환별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소방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백병원, 추병원이 참여했다.  18일 의료계 전면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의정부시 현재 상황과 대응 대책에 관해 의정부시보건소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각 병원의 현재 상황과 중증·경증 환자 수용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소방서는 환자 증상에 따라 중증, 경증을 구분하여 적정병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약속했으며 각 병원에서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자 이송 시 소방서-병원 간의 발생되는 문제와 병원-병원 간의 전원체계에 대해 각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같이 의정부권의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보건소-소방서-병원 간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2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정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의정부권 지역주민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수행 중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작성자:권혜원 2024.06.07 VIEW.95 No.767

경기도의료원이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달 28일과 30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 상황을 대비하여 원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신종감염병 피해의 최소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환자진료팀’과 ‘실무대응팀’을 대상으로 총 두 단계로 기획됐다. 1단계 ‘도상훈련’은 신종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환자진료 준비에 대한 내용으로 감염병 전담진료팀의 구성, 진료부 비상연락망, 진료팀의 역할 분담 등 진료부서 대응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부 신종감염병 대응 회의’로 진행됐다. 2단계 ‘실전훈련’은 페스트 유행국가에 다녀 온 환자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방문하여, 격리실에서 진료 및 기본검사 진행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전원까지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응급실, 원무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미화팀 등의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여했고 관할보건소 신고 및 원내 접촉자 조사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감염관리실장이 직접 환자 역할을 담당하여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연출하며 직원들의 대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일용 병원장은 “이번 훈련은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상황을 대비해 기존 감염병 대응체계 및 부서별 위기관리 실행력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다시 찾아올 감염병의 위기 시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작성자:오준규 2024.06.04 VIEW.174 No.766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파주시 필수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해 5월 31일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파주시 지역사회의 필수보건의료 제공·협력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급성심근경색 중증응급이송 진료 협력 사업, 지역사회 집단감염시설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응급실로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를 지역으로 연계하는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의 2024년 사업 향후 추진 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조항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 임동권 파주시의사회장, 유환열 문산중앙병원장,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이한상 파주시보건소장, 정근채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파주병원은 2020년 8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파주시와 인접한 고양권 응급의료기관과 파주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협의체’를 개최해 왔다. 2021년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표준진료지침 표준화 사업을 시작하여 파주시의 의료기관과 함께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적용하고 환자의 체류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이송을 도모했으며, 고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심장질환자 핫트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파주시에서 치료제공이 어려운 심장질환자의 전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파주시 소방서와 지역병원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여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파주병원 추원오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체계 구축과 파주시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별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부족한 자원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파주시 지역주민에게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webmaster@pajuminbo.com 출처 : 아이(i)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