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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북부 거점병원, 동두천·양주·연천 권역 설치 논의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3 No.485

경기북부지역 거점병원을 동두천, 양주, 연천 등 권역에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중이다. 그동안 노후화 문제로 거점 공공의료 역할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됐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신축·이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26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 도의회, 도의료원,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3차모임을 가졌다. 도의료원의 경영 현황과 산하 6개 병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분석결과 경기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 공급이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동두천(9만명), 양주(21만명), 연천(4만명), 의정부(45만명)로 묶인 의정부 진료권은 중증도 보정 사망비가 1.27로 도 전체 진료권 중 2번째로 높은 등 지역내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에는 도의료원 의정부, 파주, 포천 3개 병원이 있으나 의정부의료원은 다른 곳에 비해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노후한 시설과 제한된 병상으로 지역 거점 역할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의정부 병원을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주변 권역으로 300병상 규모 지역거점병원에서부터 많게는 500병상 이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모계병원’ 형태로 신축·이전하자는 데 논의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의료원 발전TF는 의료수요, 경영조건, 지리적 이점 등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판단을 한다는 입장이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보도자료)포천병원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 시식회'

작성자:정용성 2019.10.08 VIEW.5,311 No.482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 시식회”   금일 8일 포천병원 대회의실에서는 당뇨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시식회’행사를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시체육회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의 실천의지를 위하여 사전에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여 개인별 1회 필요열량에 맞는 칼로리 계산법을 알려드렸고, 혈압과 혈당, 소변염도 측정등 기초 건강체크 후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식습관 관리방법을 교육받고 자신의 식사양을 직접 체험하는 저염 당뇨 건강식단을 가졌으며 수업 후에는 퀴즈 진행을 통해 놓치기 쉬운 당뇨상식에 대해 알아보고 운동강사의 몸풀기 스트레칭도 따라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자주 먹는 간식과 과일의 당함량을 전시하여 직접 눈으로 설탕양을 비교하여 간식으로 인한 혈당상승의 문제점들을 자각하게 하였다.   당뇨시식회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건강하게 먹는 방법만 알면 집에서도 혈당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에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3차 심뇌혈관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작성자:이금호 2019.09.09 VIEW.295 No.48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지난 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진들과 3차 권역·지역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인 지역심뇌혈관센터 운영위원회를 이천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천병원간 의료정보 교류 시스템 활용을 위한 의료원 진행경과’와 ‘권역-지역 심뇌혈관센터 시범사업 체크리스트 확인’그리고 상호 요청사항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천병원 심뇌혈관센터 진료실적 보고와 각 과별 진행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응급후송과 정확한 진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진료교류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이천병원 심뇌혈관센터는 권역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지속적인 운영위원회 및 진료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새롭게 오픈한 중환자실과 뇌졸중 전문치료실 운영으로 급성기치료가 필요한 경기동남부권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치료, 재활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보도자료)포천병원 '재활의학과 찾아가는 방문진료 시행'

작성자:정용성 2019.09.06 VIEW.5,214 No.478

- 포천병원 재활의학과 찾아가는 장애인 방문진료 시행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2019.5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방문진료(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를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진행하며 포천병원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중증 지체  뇌 병변 장애인의 전문적 관리로 장애 상태 개선 및 유지, 합병증 예방과 치료,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이행기 진료를 시행하고 원외로 지역사회 이동 및 내원이 힘든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연계하여 재활의학과장(표혜나)이 직접 장애인가정을 방문진료하여 환자 및 가족에게 따뜻한 공공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방문 진료를 받은 장애인가족은 “포천시 외곽에 거주하면서 엠블런스로 진료를 받으러 가기 위해 보호자와 환자가 함께 병원을 방문, 진료하는 것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해소되고 이렇게 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문적 진료, 보호자 상담, 환자관리 교육을 진행, 환자의 상태 및 기능유지를 위한 전문적 진료서비스제공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표혜나 재활의학과장은 ‘방문 진료를 통해 의사로서 보람과 의료접근성이 제한된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진료사업이 확대되어,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누구나 지속적, 포괄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 이재명 지사에 '포천의료원 신축 이전' 요청

작성자:관리자 2019.08.29 VIEW.670 No.476

박 시장은 29일 “포천을 포함한 낙후된 경기동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포천병원 이전은 당면과제로 이재명 지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천병원은 1952년 설립ㆍ허가돼 1987년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취약지ㆍ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출발했다. 당시 의료장비와 의료진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후 MRI 등 의료장비와 수준급의 의료진이 보강되면서 진료과목도 12개에서 15개로 늘어나고 병상 수도 104병상에서 142병상, 응급의료센터와 10베드의 중환자실, 24시간 분만시스템, 재활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경기동북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포천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진료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과 진료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2017년 통계자료를 보면, 포천시는 인구 10만명당 사망 원인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자 수가 416.6명으로 도 평균 사망자 수(310.1명)보다 115.5명이 많다. 또 심장질환 사망자 수도 43.9명으로 도 평균보다 13.5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가 개선되면 이런 수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축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포천1)은 “도민의 생명, 안전, 삶의 질 보장을 위해 경기북부의 거점병원 기능을 해야 하는 포천병원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공공의료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신축이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천병원은 시 외곽 산자락에 들어서 있어 찾기도 쉽지 않고 확장은 더욱 어려운데다 경사도가 심해 주차도 쉽지 않고 장애우나 고령자가 다니기는 큰 불편이 따른다. 게다가 인근에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찾아보기 어려워 원활한 접근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백남순 원장은 "경기북부지역 필수의료 안전망이 더욱 확충되어야 한다"며 “의료 인프라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료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 또 종합병원급의 병상 수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공공의료 기능강화를 통한 건강격차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포천병원을 진료권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