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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극적 타결… 도내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 숨통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02 No.525

경기도내 정신질환자의 응급 입원에 숨통이 트인다. 협의에 난항을 겪어 가로막혔던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이 극적으로 타결, 오는 11월 개원키로 하면서다. 이로써 수용가능 병원이 부족해 정신질환자 치료가 지연되고 과다한 업무로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중부일보 10월 28일자 3면보도)하는 문제는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 TF 공동의장인 조성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1)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의료원과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은 ‘공동시설 사용 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2022년 7월 11일까지 3년간 연 2억7천300만 원을 들여 주차시설, 24시간 경비, 관리비 등 7개항을 공동부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도를 통수하고, 진출입로 개방문제도 원활히 해결키로 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공사와 계획 수립, 직원채용,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립정신병원이 지난 5월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체계 갖춘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추진(중부일보 5월 10일자 1면보도)된지 6개월만이다. 현재 도립정신병원 건물은 이전 서울시립용인정신병원 건물로 용인병원유지재단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이에 도립정신병원의 운영을 맡게된 도의료원은 수도 공동사용과 진출입로 이용 등에서 재단측과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수원시, 노숙인 보호안전망 구성 임시보호소 지원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0 No.524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2019-2020 동절기 노숙인 특별 보호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동사(凍死)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노숙인을 즉각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민·관·경이 함께하는 ‘노숙인 보호안전망’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호안전망에는 시·구청 사회복지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서부경찰서, 119 구급대 등 68개 기관이 참여·협력한다. 현장에서 노숙인을 만나고 보호·지원하기 위한 ‘거리노숙인 현장대응반’도 운영한다. 정신과 전문의·위기관리 상담요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이 핫팩·침낭·겨울옷 등 필요물품을 지원한다. 노숙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응급잠자리(임시보호소)도 마련한다. 수원역 ‘꿈터’ 등에 마련된 임시보호소를 내년 3월까지 24시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응급의약품·식수 등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노숙인 무료급식소(정나눔터)’를 추가 개방해 임시보호소로 확대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성 노숙인은 응급 임시주거(고시원·여관 등) 지원 후 신속하게 여성보호기관으로 인계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수원역 꿈터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운영하는 ‘거리노숙인 무료진료소’가 마련된다. 전염병(결핵 등)을 비롯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응급진료도 가능하다. 노숙인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숙인 건강관리·응급의료지원’도 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4개 구 보건소, 협약 체결 민간 의료기관(아주다남병원·하나병원·아주편한병원) 등이 참여한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면서 “다양한 보호대책으로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는 지난겨울 노숙인을 대상으로 응급잠자리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겨울 수원역 등 관내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동사자(凍死者)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이천문화원사진회, 이천병원과 문화원에서 사진전시회 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11 No.523

이천문화원사진회(회장·김명수) 소속 사진작가의 작품사진을 지역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사진전시회가 1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이천문화원에서 개최한다. 2016년에 창립한 이천문화원사진회는 그동안 이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회원들이 직접 이천의 전 지역의 마을을 답사하며 오래된 나무를 촬영해 '이천의 노거수'사진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나무와 함께한 주민의 기억을 담아 이를 책으로 엮어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회원 사진전시회는 이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천문화원사진회 소속 사진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이천병원에서는 21일까지 전시하고 이후 이천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30일까지 이어진다. 문초진 이천문화원사진회 회장은 "몸과 마음을 다쳐 회복이 필요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환우와 보호자가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사색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문화원사진회는 이번 사진전시회와 더불어 이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을 통해 탄생한 조각작품을 주제로 일 년간 사진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완성한 사진작품을 담아 2020년 달력을 발간해 지역사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110807088057580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51 No.520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대1로 최종 마감됐다.    올해 상반기 평균경쟁률 40대1보다 높아진 수치로 학력이나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개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 24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킨텍스 112.8대1 (7명 모집‧790명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대1 (2명 모집·188명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대1 (3명 모집‧263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81대1 (6명 모집‧488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대1 (5명 모집‧323명 지원) ▲경기문화재단 64대1 (11명 모집‧704명 지원) ▲경기도시공사 61.5대1 (40명 모집 ‧ 2461명 지원) 등이 평균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경기도의료원 52.3대1 (10명 모집‧523명 지원) ▲경기연구원 46대1 (1명 모집‧46명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40대1 (28명 모집‧1120명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 37.6대1 (3명 모집‧113명 지원) ▲경기도주식회사 32.7대1 (14명 모집‧458명 지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9.5대1 (4명 모집‧78명 지원)▲경기대진테크노파크 18.2대1 (5명 모집‧91명 지원) ▲경기복지재단 15대1(10명 모집‧150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 8.6대1 (5명 모집‧43명 지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3대1 (3명 모집‧22명 지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최다지원 인원을 기록한 기관은 40명 모집에 2461명이 지원한 경기도시공사로 나타났다.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통합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23일 치러질 예정으로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오는 14일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이후 서류전형,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서류전형과 면접 등 채용 전 과정은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앞서 도는 올해 상반기 18개 공공기관 139명 채용을 목표로 통합공채를 진행했으며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거쳐 총 11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경기도공공기관통합공채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 확립을 위해 도입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제’의 모델이 된 바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간담회 열어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69 No.519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임승관)은 6일(수) 오후 3시, 안성병원 대강당에서 '안성시 건강안전망 기능 강화'라는 주제로 안성시보건소(지소, 진료소)와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안성시 보건소(지소, 진료소)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중증도에 따라 필요시 3차병원까지 편리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중증질환 취약환자(중위소득 80%이하)발생시, 의료사회복지팀을 통해 편리하게 연계되고 의료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증질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해 강철환 임상예방의학센터장이 직접 소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임승관 원장은 "지역, 권역 책임의료 기능 수행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적인 협력논의를 할 수 있어 뜻 깊다,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지역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창양 소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안성지역까지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안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성병원과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병원은 2006년부터 취약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수행중에 있으며, 안성병원에서 중증질환 진단 후, 3차병원 진료가 필요할 경우, 분당서울대병원까지 원스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안성병원 의료사회복지팀이나 안성시 보건소(지소, 진료소), 15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 문의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 공공의료 사각지대…포천병원 거점 책임의료기관 지정 필요”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91 No.518

소외된 경기 북부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포천병원을 거점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신축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우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포천1)은 6일 제3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김우석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10만 명당 사망률은 포천시가 416.6명으로 가장 높고, 심장질환 사망률도 포천시가 43.9명으로 1위로 조사됐다”면서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연천, 가평,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면 6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대학병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양주와 동두천 주민은 기존 의정부 소재 대형병원에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지만 가평이나 연천, 강원도 철원군에서는 60분 내 병원에 도달할 수 없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포천병원이 이전 신축된다면 포천에서는 30분, 연천과 가평, 철원에서도 50분이면 병원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면서 “경기도에는 6개의 공공의료원이 있지만 포천병원만 유일한 의료취약지형 공공병원이다. 포천을 제외한 전국 의료취약지형 공공병원은 신축ㆍ증축ㆍ이전신축ㆍ개설 등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도민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포천병원이 거점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고 신축이전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접근성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새 정부 출범으로 ‘의료 공공성 강화’가 국정과제로 확정되고, 이후 기재부ㆍ교육부ㆍ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가 협의해 지난해 10월 1일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이는 필수의료 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의 강화가 주된 내용이다. 최현호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김미숙 도의원 “학생들 심리적 불안 지원, 체계적 방법 모색 시급해”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27 No.516

경기도 ‘학생 심리지원 체계강화’ 토론회 개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학생들의 정신건강 질환 진료현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각종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 모색이 시급하다.” ‘경기도 학생 심리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미숙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민주당, 군포3)이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 안해용 경기도교육청 위기지원센터장, 박은진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김지현 루카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임종원 서원고등학교 교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조미숙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등 학교 상담사,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각종 심리적 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 현황과 구체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다뤄졌다. 토론자들은 “각종 통계에서 드러난 우리나라 ‘위기학생’에 관한 세부지표들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위기가 점차 초등 저학년으로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연령별․문제별 접근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교육청-지자체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교육․복지․보건 전 영역에서의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김미숙 의원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과 대안들은 경기도 학생들의 심리 지원 체계 강화에 필요한 귀중한 의견”이라며 “교육청은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당연히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교육청·시청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관련 조례 제정이나 예산반영을 통해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