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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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격차 해소"…경기북부 공공병원 유치 신경전

작성자:관리자 2019.12.02 VIEW.206 No.535

【앵커】 불과 보름 전쯤인 11일, 정부가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경기북부가 포함되면서 물밑 유치전이 뜨겁습니다. 포천시와 양주시의 대결구도인데, 유은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공병원 추진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있습니다. [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지난 11일):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에 살고 있든지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9군데 거점 병원이 생기게 되는데, 양주와 포천, 의정부 등 경기북부도 포함됐습니다. 정부의 거점 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활성화가 맞물리면서 종합병원급이 될 전망입니다. [조미숙 /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북부권에 책임 의료기관을 종합병원급이 설립이 돼야 한다는 것은 이미 확정이 돼서….] 포천시와 양주시의 유치전은 '뜨겁다'는 것 이상입니다. 양주시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의료원을 양주시에 이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5만5천㎡가 넘는 부지 선정도 마쳤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2024년 완공 예정인 7호선, 제2외곽 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상덕 / 양주시 전략사업팀장: 교통이라든지 모든 조건을 비교했을 때 양주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포천시는 거점병원 취지를 살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포천에 병원이 생기면 동두천과 가평, 심지어 강원도 주민들도 이용하게 될 거란 계산입니다. 포천병원을 신축해 중증질환센터까지 갖추는 등 명실상부한 북부의 의료를 책임지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계삼 / 포천시 부시장 :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잖아요. 포천이 맞는 거죠. 포천이 더 급하다.] 경기북부 거점병원 선정은 빠르면 다음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2019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12.02 VIEW.119 No.534

-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및 공공의료사업의 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지난 11월 29일(금),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권역과 지역 간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김성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권역·지역 거점병원 협력사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사례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권역·지역 거점병원 협력사례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사례 (권오경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센터장) 발표에 이어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곽미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연계질향상팀장, 이진용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교수의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연계 공공의료사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소방공무원 긴급심리지원 사업 (민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지역연계 사업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퇴원환자 케어플랜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정책연구기획센터장) ▲ICT 활용 맞춤형 고령자 협진 서비스 구축 사업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등의 발표를 바탕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공공의료사업단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유일한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거점병원 운영 및 연계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적인 공공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포천병원 '2019.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

작성자:정용성 2019.11.29 VIEW.2,604 No.533

    “2019. 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 개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5시부터 2019. 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포천지역내 고속도로에서 다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환자가 포천병원으로 대량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포천지역 보건․소방 관계자들이 재난 발생 단계부터 병원 내 조치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춰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후 재난대책본부가 구성되고, 포천병원 매뉴얼에 따라 비상진료구역(긴급, 응급, 비응급)을 설치하고 병원으로 유입되는 환자를 신속한 중증도분류에 따라 입원, 수술, 전원, 귀가 등의 과정까지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이날 훈련에는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황영자 포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유혁 경기도 북부재난본부 예방대응과팀장, 노숙현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응급의료팀장, 김은미 경기도 북부보건위생과 의약품팀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포천병원에 지대한 관심으로 훈련상황에 대한 평가하였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유입되었을 때 병원의 응급의료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실전 모의 훈련을 거듭 실시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포천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다.    

김우석 도의원 “포천병원 신축·이전해야”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272 No.531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 차원에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신축이전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김우석(더불어민주당·포천1) 의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포천병원 신축이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위원장, 도의회 이원웅(민주당·포천2), 포천시 이계삼 부시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이철휘 위원장은 “포천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76배에 달하는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 약 5만여명의 군병력이 배치돼 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군국장병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이들을 위한 의료지원은 국가와 경기도의 당연한 책무”라며 포천병원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계삼 부시장은 재정부담 완화 차원에서 기존의 재정사업이나 BTL 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복합개발 방식을 제안했다. 이 부시장은 “재정 지원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도 재정의 피로도를 완화시키고, 의료원 내 수익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과 포천병원을 연계하는 방안 및 인근 택지개발을 통한 의료수혜자의 접근성 확보를 통해 병원의 적자 폭을 줄이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는 도 재정에조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우석 의원은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포천병원을 신축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신축을 위한 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조계원 정책수석은 “도민 누구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환자와 직원을 위한 송년음악회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55 No.53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직원을 위한 ‘소리인’ 플룻 앙상블의 ‘마음 Dream~!!’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리인’ 플룻 앙상블은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및 기부를 위해 2015년 창단 됐다. 2016년도부터 4년동안 파주병원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음악회를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50여 명의 환자 및 직원들이 참석 했으며 슈베르트 교향곡 제5번, 푸른 도나우 강, 거위의 꿈,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플룻 연주와 노래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매년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내주신 ‘소리인’ 플룻 앙상블 공연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송년 음악회를 통해 환우와 보호자들이 지친 병원생활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하며, 환자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파주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여주축협하나로마트 MOU 체결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23 No.529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19일 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에게 신선한 여주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여주축협하나로마트와 MOU를 체결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 1층 건강교육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경기도의료원 및 여주시보건소 관계자, 여주축협하나로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종현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과 김홍기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개원 이래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여주축협하나로마트에서 식자재를 납품받아 산모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던 상황에서 이번 MOU 체결로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지속적인 공급과 식사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개원한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산모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특히 산모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며 "여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 사용을 기본으로 한식·중식조리 자격을 가진 조리사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해 산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여주축협하나로마트의 MOU 체결로 경기 각 지역에서 오는 산모들이 여주지역 우수 농산물로 만든 질 좋은 식사를 섭취함으로써 ‘여주 농산물은 맛나고 질 좋은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심어 줘 여주농업 및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지역거점공공병원 발표 대상 안성병원·최우수상 홍성의료원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76 No.52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최근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연구’ 개선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2019년 운영진단 연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7개 지역거점공공병원에서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개선 과제 추진계획 발표와 우수팀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PPT 발표부문 대상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지역사회건강팀), 최우수상은 홍성의료원(나 여기있다~팀), 우수상은 김천의료원(C&C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원주의료원(ANT팀), 청주의료원(5G GOGO팀), 강진의료원(나는나비팀), 인천적십자병원(CPR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지역사회건강팀)은 뇌졸중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재활을 위한 포괄적 관리 및 만성질환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개선 과제로 도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성의료원(나 여기있다~팀)은 공공의료 연계·협력 부문의 서비스 연계 건강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포스터 발표부문 최우수상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료서비스팀), 김천의료원(대기하지 말조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원주의료원(SS301팀), 강진의료원(탄탄대로팀), 인천적십자병원(징검다리팀)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가톨릭의대 권영대 교수는 “공공병원이 TF팀을 구성하고 개선 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한 결과가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연구는 향후 지역거점공공병원 40개를 대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병원 ‘2019 지역거점병원 발표회’서 PPT 대상·포스터 최우수상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65 No.527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지난 13일 발표회에서는 안성병원 이외에도 강원 원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 충남 홍성의료원, 전남 강진의료원, 경북 김천의료원, 인천 적십자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했다. PPT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성병원 공공사업과 인순미 의료사회복지팀장은 ‘지역사회 재활’에 대해, 김선영 대리는 ‘만성질환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안성병원 의료서비스팀은 이날 참가한 7개 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포스터 부문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응급의료 기능 강화(응급의료 후송 시스템 구축)와 뇌혈관 진료 기능 강화’를 주제로 발표, 7개 병원 18개 팀 중 최다 득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지난 여름부터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연구에 참여, 병원 운영 개선에 대해 토론하고, 열심히 고민해준 직원들한테 너무 고맙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연구에서 논의하고, 고민한 여러 개선 과제들을 모니터링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도 공공의료정책 점검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70 No.526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4일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경기도 공공의료정책을 검토했다. 이영봉 의원(민주당, 의정부2)은 의정부병원 신축과 관련한 장·단기 계획과 의정부병원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치며 구체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의원(민주당, 파주1)은 경기도의료원의 홍보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료원은 경기도의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행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고 경영능력도 키워야 함을 당부했다. 이애형 의원(한국당, 비례)은 경기도의료원이 경기도립정신병원을 탄탄하게 운영할 것을 요청하며 이를 위한 행정인력 등 인력 보강이 필요함을 요구했다. 최종현 부위원장(민주당, 비례)은 진료 실적은 감소하는 반면, 의사 급여는 상승한 일부 의료원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병원장 역시 경영자의 마인드로 병원을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왕성옥 부위원장(민주당, 비례)은 의사 급여와 관련하여 채용 인재상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 인센티브 지급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정선 의원(민주당, 부천5)은 의료원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개선을 요구하고 국가유공자·항일참전용사의 의료비 감면 확대와 응급 상황 발생 시 의료진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해 의원(민주당, 평택3)은 취약계층이 의료비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의료비 감면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은주 의원(민주당, 비례)은 수술실 CCTV 활용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수술실 CCTV 설치로 인해 의사의 수술 기피가 발생할 경우 취약계층이 의료 사각지대로 몰릴 경우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함을 당부했다.   박태희 의원(민주당, 양주1)은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강화대책과 관련해 지역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역 병원 신설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청소 노동자들의 인권과 병원 감염 문제를 언급하며 이들에 대한 직접고용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석환 의원(민주당, 용인1)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구급차 운영 인력 부족 문제, 공공의료원에서조차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군포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공공의료정책은 도민을 바라보고 추진되어야 함과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