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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및 실무 협...

작성자:양진호 2025.06.26 VIEW.120 No.123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백남순)은 6월 25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주관으로,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를 비롯한 18개 유관기관에서 4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포천병원을 중심으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 돌봄의료와 공공성 확대 필요성(돌봄의료센터 황인택 과장) ▲ 장애인의 재활의료 접근성 및 미충족 의료현황, ▲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방안(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지혜 교수)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포천시보건소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 모델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보건소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밝혔으며,   한내가족처럼 요양병원 김민호 원장은 “요양병원은 단순 돌봄을 넘어, 환자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돌봄 속에서도 의료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은 “지역 의료와 돌봄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열린 논의의 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같은 해 8월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 강화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에 앞정서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책임의료기관 사업 실무자 워크숍 성료

작성자:양진호 2025.06.25 VIEW.147 No.122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6월 24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경기도의료원 책임의료기관 사업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의료원 책임의료기관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조직 활력 회복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조별 토의 및 개선방향 도출, ▲라탄 체험, ▲비만관리 특강, ▲포천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사업추진 사례순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조직 활력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 발휘하고 성취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료원 책임의료기관 사업 실무자들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을 수행하며 겪는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비만관리 특강은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신은영 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포천 유일 비만전문인정의)이 맡아 비만클리닉 운영 사례와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의 실질적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조별 토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병 및 환자안전관리 등 책임의료기관의 주요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실무자 중심의 개선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 간 긴밀한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실천적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유암초등학교 연계 ‘찾아가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도입·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6.12 VIEW.199 No.121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11일, 유암초등학교 다목적학습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찾아가는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병원 전 단계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심정지 개념과 대응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피드백 장치가 내장 된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하여 압박 깊이, 속도 등에 대한 실시간 시각적 피드백이 제공됐다. 실습 중 프로젝터를 통해 송출되는 화면을 보며 교육생은 자신의 CPR 수행 정확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고, 강사는 부족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도가 가능했다.   또한, 기존 교육 방식의 단조로움을 보완하기 위해 레이싱 게임 형식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도입되었다.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수행할수록 구급차가 더 빠르게 움직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게임형 콘텐츠는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며 반복 실습을 유도했으며,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5점을 기록했다.   한 교직원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면서도,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기도폐쇄 응급처치를 직접 배워보니 위급한 순간에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중증 응급환자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앞으로도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병원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퇴원환자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주관 행사에 병원...

작성자:양진호 2025.06.09 VIEW.205 No.12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6월 5일,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이향순)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고령 퇴원환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실무자와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문제를 가까이서 이해하고,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병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대상자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공공의료의 역할을 보여줬다.   퇴원환자 연계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힘이 없어 김치를 늘 사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받아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처럼 입맛이 없을 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내 퇴원환자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정착을 돕는 공공의료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계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협구리공판장의 ㈜푸른애(대표 최무겸)의 후원으로 영중농협 농촌사랑봉사단,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대진대 간호학과 학생이 행사를 지원하였다.   포천병원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 지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대상자 중 취약자를 선정하여 열무김치 전달 봉사에 참여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6.02 VIEW.382 No.119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5월 30일,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이향순) 소속 요양보호사 23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의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원 전 단계에서의 중증응급질환 대응력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나눔과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기획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요양보호사는 직무 특성상 대상자의 이동이나 체위변경 등을 반복 수행하며 무리한 힘을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치매, 파킨슨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지닌 고령의 대상자들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만큼, 응급상황이 발생한 골든타임 내 요양보호사의 초기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 심폐소생술(CPR),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요양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여러 차례 반복해서 실습하다보니 팔이 아프기도 했지만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 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에는 중증응급질환이 발생하면 자체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외부 진료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병원과 연계한 중증응급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중이며, 병원 전 단계에서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와 더불어 병원의 이전·신축을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중증응급질환 대응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과 연계하여 응급의료전달 체계 강화를 위한 중증응급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앞으로도 응급의료를 비롯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모자의료·감염병 등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2025년 상반기 산모교실 성료

작성자:양진호 2025.06.02 VIEW.388 No.118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5월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병원 대회의실에서 출산을 앞둔 임신부와 출산 후 입원 중인 산모 및 보호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산모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책임의료기관 사업」과「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23년 기준 포천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소폭 높은 0.783명으로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국적인 저출산 흐름과 인프라 부족 등의 사유로 ‘분만취약지’로 분류되고 있어 산모·신생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여건 속에서 포천시 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실질적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산모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운영 16주년을 맞았다.   포천병원은 생애주기별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실제로 포천병원에서 출산한 직원의 자녀가 다시 이곳에서 출산하는 등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가 세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출산 후 입원 중인 산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출산 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만·신생아실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 출산 전·후 산모관리 ▲ 신생아 목욕과 수유방법, ▲ 기저귀 교체, 목욕, 눈물샘 마사지 등 위생관리 교육, ▲ 분만 시 호흡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생아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및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산부인과 전문의의 질의응답 세션도 함께 마련돼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99점을 기록해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산모는 “막연히 걱정만 하던 출산과 육아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실습도 해보며 진료실에서 물어보지 못한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을 들어보니 안심이 됐다” 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병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의 핫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보다 안전한 분만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산전·산후 진료와 분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하반기 산모교실이 예정되어 있어 보다 많은 예비 부모와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사업」과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앞으로도 모자의료를 비롯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응급의료·감염병 등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 연계·협력 근로자 및 종사자 대상...

작성자:양진호 2025.05.30 VIEW.454 No.117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5월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원장 조진수)에서 종사자 16명과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31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도폐쇄, 외상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음공방은 사회복지법인이면서, 직업재활시설로 사무용 가구와 CCTV 등 전자정보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소규모 수공예 작업장을 떠올리게 하는 명칭과는 달리, 실제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 수십 명이 동시에 작업하는 제조 기반의 공장이다. 이러한 작업 환경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응급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 끼임, 낙상, 화상 등 작업 중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며, 실제 사고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이 유익했고, 실습까지 함께 이루어져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병원은 2026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건강검진센터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 중”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청음공방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며,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포천병원은앞으로도 응급의료·감염병 등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센터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5.26 VIEW.400 No.116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최근 5월 23일,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봉) 소속 활동지원사 6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보수교육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병원 전 단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 기획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의 약 7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는 국내·외 통계를 바탕으로 응급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현장 돌봄 인력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따라 교육이 기획됐다.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활동지원사들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AED (자동심장충격기) 트레이너를 활용해 ▲ 심폐소생술 실습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 응급처치 이론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응급상황이 갑자기 닥치면 손도 벌벌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연습해보니 두려움도 많이 줄었다” 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는 공공의료의 핵심 기능 중 하나”라며, “특히 포천시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외부 진료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이송 지연으로 인한 위험이 크다. 앞으로도 포천병원은 병원 전 단계에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병원은 응급의료, 감염병 대응, 보건교육 등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 연계 ‘2025년 분만취약지 운영협의체’ 개최

작성자:양진호 2025.05.21 VIEW.417 No.115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5월 20일,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분만취약지 운영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 된 포천시의 출산 인프라 강화를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지역 내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의료기관이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주관했다.   회의에는 포천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 2024년 분만취약지 운영 결과 및 2025년 운영 계획보고, ▲ 지역 내 산부인과 의료현황 공유, ▲ 다문화가정 및 미등록 외국인 산모에 대한 지원 필요성, ▲ 응급분만 및 산모 이송 체계구축 방안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현실적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최근 관내 전체 분만 건수와 병원 내 분만 건수가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문화 산모의 비율 또한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산전 진찰률 차이와 건강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다문화 임산부 대상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지역 내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분만 인프라를 유지하는 데에는 의료진 확보와 시설 운영 등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보건소 박은숙 소장도 “지역 내 출산 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는 여전히 많지만, 지금까지 포천시와 포천병원이 함께 구축해 온 협력 기반 덕분에 분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영협의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잠재분만취약지 지원사업」 및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중증응급, 감염병, 모자보건 등 지역 내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