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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작성자:안성병원 관리자 2022.05.06 VIEW.558 No.41

http://www.mediatoday.asia/495998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4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평택진료권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원내·외 실무협의체의 경우 필수보건의료 협력분야 영역별로 각각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이번 원외 실무협의체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분야에 관한 논의 자리였다.   정경태 공공의료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2022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공유, 협력기관과의 연계 ·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뇌혈관 질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경제·사회적 평가 및 상담을 통해, 환자 맞춤형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 등 퇴원 이후 연속적 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은 ‘평택권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평택권 소아재활 네트워크 사업’으로 기획하였다.   이 날 협력기관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장원기 조교수,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획팀 김혜진 총괄팀장, 안성시 보건소 지역보건과 박남용 팀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오영미 사무국장,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연 사무국장,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건강맞춤주간보호센터 김영애 센터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김미정 안성운영센터장,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홍재임 팀장,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상현 사례관리팀장, 이연수 사회복지사, 안성노인복지관 김사랑 사례관리팀장,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최윤주 주무관 등 보건·의료·복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원기 교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지역책임의료기관-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되려면 먼저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데이터 교류가 가능한 플랫폼 운영이 잘 되어야 할 것이며, 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도 네트워크 운영이 잘 되도록 다른 진료권의 좋은 선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서포팅 할 예정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참석해주신 협력기관 모두 적극 협력하겠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각 기관에서 분절적으로 이루어졌던 것들을 전담 부서가 생긴 안성병원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좋을 것 같다. 1차적으로 각 기관별 자원 및 서비스 등에 대해 공유하여 목록화 하고, 함께 매뉴얼을 만들어 실제적인 사례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2년 5월 2일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외래, 입원치료 등 필수의료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개시되고 있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협력체계 구축’ 박차

작성자:안성병원 관리자 2022.05.06 VIEW.378 No.40

http://www.esuwon.net/sub_read.html?uid=80773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따르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장,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장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병원 간 Hotline 개설 등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시의 경우 급성심근경색,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해 관외로 환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Hotline을 통해 환자 이송 및 치료가 가능하다면, 골든아워 내 환자 치료가 가능해져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처음 프로세스를 구축하다보면 심뇌혈관 질환과 비슷한 다른 질환 환자가 이송될 수도 있고, 환자의 니즈가 다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이해를 해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정기적인 모임, 화상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지속 교류 했으면 좋겠다. 또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대화방 개설을 통해 빠른 의견 교류가 필요할 것이며, 안성병원에서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모두 수용하여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되었으며, 2022년 5월 2일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응급실 운영을 시작으로 필수의료 전반 외래, 입원진료를 시작하였다. 입원, 외래과 운영에 관한 내용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medical.or.kr/ansung/index.do).    

안성로타리클럽ㆍ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서비스 위기 환자 통합 지원 사업 실시

작성자:안성병원 관리자 2022.05.06 VIEW.345 No.39

http://www.mediatoday.asia/479355
2022년 4월 11일, 안성로타리클럽(광교 정재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클럽 후원금 500만 원 전달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 MOU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안성시 관내 제도권 밖 위기 대상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수행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 사업 지침서를 제작하고, 후원기관(안성로타리클럽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안을 수정, 보완하여 아동·청소년(만18세 이하)의 치과 진료비 지원(중위소득 80%이하) 등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및 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꿈드림 센터, 지역학교 등)의 지원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외, 약제비, 교통비 등의 Total Care 사업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2021년 지역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비를 지원 받은 학생들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치료도 잘 받을 수 있었다.”, “치료 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 “저도 커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그 외 2018년 심의위원회가 발족되어 분기별 전문기관의 전문가 및 후원기관 위원들의 참여로 심의를 거처 적정지원 및 지속적 지원 대상 평가, 확대지원을 위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안성로타리클럽 정재권 회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이 강화, 유지되기 위하여 노력해 주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0년부터 시작된 제도권 밖(치과진료 등)의 사업 같은 신규지원항목이 더욱 확대되고, 정착되어 자라나는 안성시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마음속에 그리니 더욱 뿌듯한 삶의 행복감을 찾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강원 삼척 ㆍ경북 울진 산불피해 성금 500만 원 기부

작성자:안성병원 관리자 2022.05.06 VIEW.434 No.38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5282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 및 지부장 조성두)은 지난 8일(금) 강원 삼척 및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직원 및 노동조합원 316명이 각각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었기에 더 의미가 깊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강원 삼척⋅경북 울진 피해민들의 구호 및 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이전에도 2019년 강원도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400만 원, 2020년 병원 노동조합의 호스피스 병동 300만 원 기탁 등을 하면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자는 목표 아래 1936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병원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산불 피해까지 입은 분들께 부족하게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병원은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입원, 경기도 제7호 생활치료센터 및 코로나19 비대면 재택⋅대면외래진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병원 임직원들이 전념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372 No.37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264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 3일 목요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집단 감염발생 대비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 감염 발생대비 및 고위험 시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여 규모와 특성에 따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감염관리 담당자, 시설장 등이 참석한 교육은 임승관 병원장의 ‘경기도 코로나19 유행과 의료시스템’과 허남우 경기도청 역학조사관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유행 대응의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는 실제 요양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요양병원 감염관리자는 “감염관련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연령이 높아 추후에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교육자료도 제작되어 지속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승관 안성병원 원장은 “교육 및 간담회는 이론적인 감염교육이 아닌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했으며 관내 요양기관에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도 결과물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참석한 허남우 역학조사관은 “감염교육의 호응도가 현장에서 이렇게 높을 줄 몰랐으며, 역학조사관으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지난 8월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수탁기관에 ‘경기도의료원’ 선정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79 No.36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39198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던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가 두 차례 모집(중부일보 7월 24일자 1면 보도) 끝에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을 의료기관 운영·수탁 기관으로 선정하면서다. 17일 도에 따르면 ‘안성휴게소 공공의료기관’ 조성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에 진료 및 응급처치가 가능한 병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이다. 병원에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3인 1조로 상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새로운 경기 위원회’에서 선정한 경기도민 정책 제안으로, 이 지사의 역점 시책 중 하나다. 앞서 도는 두 차례 병원 수탁기관 모집을 진행했다. 문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의료법인, 의료기관 운영 학교법인 등에서 의료인력 배치를 꺼렸던 것이다. 1차 모집공고에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곳이 없자, 도는 지난달 29일까지 수탁기관 재공고를 냈다. 이후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을 병원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은 다음달부터 3년간 안성휴게소 내 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병원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수탁기관 공모가 연장되면서 향후 일정은 해를 넘기게 됐다. 도는 오는 11월 병원 설립 공사에 착수하면 내년 상반기에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병원이 76㎡ 규모의 조립식 건물인만큼 준공까지 빠른 시일 내 이뤄질 것"이라면서 "의료진 배치 등 구체적인 병원 운영 방안은 경기도의료원과 논의한 후 변경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인터뷰] 임승관 안성병원장 “국가적 재난상황, 공공의료원에서 대비해야”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353 No.35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26701
-공공의료원 의료인력의 한계를 지적했다. 원인이 무엇인가."안성병원이 경기도의료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인데, 내과 의사는 저를 포함해 7명, 간호사는 다 합쳐도 100명이 안 된다. 이중 중환자실 간호사는 12명밖에 없다. 문제는 공공의료원의 중환자실이 상급 종합병원 중환자실과는 평소 다르게 운영된다는 점이다. 거의 모든 지방 공공의료원의 평상시 기능은 요양원에서 이송 온 어르신들의 임종을 도와드리는 것이다. 코로나19 증상처럼 문제가 있는 30대 환자를 진료한 적은 없다는 얘기다. 어떨 때는 한 달에 한 번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기도 있다. 애초에 투석기계나 에크모 장비는 갖추지도 않았다. 규모가 작은 공공의료원 현실상 중증환자 진료 및 간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의료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런데 왜 공공의료원에 중증환자 격리병상을 마련했나."코로나19는 국가적 재난상황이다. 국가는 동원 가능한 병원을 찾게 된다.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중환자가 많지 않았으니 민간병원이나 국립대학에서 (격리병상 제공)역할을 해줬지만, 한꺼번에 중환자가 늘어나면 방법이 없다. 한 번에 스무명을 보낸다고 하면 어느 민간병원이 받겠나. 그래서 공공의료원에서 대비해야 했다. 다행히 공공의료원 중에서는 안성병원처럼 중환자실 공간이 있으니 조금 더 안전하게 시설보강을 하면 됐다. 또 도에서도 필요한 장비를 사줄 수 있다고 해서 가능하다고 판단해 시도했다."-안성병원 격리병상에 필요한 의료인력은 얼마나 되나."의사인력은 전문의 수준으로 5명에서 10명. 간호인력은 중환자실 경험이 있는 간호사로 80~100명이 필요하다. 간혹 대학병원 교수 중에서는 급조된 의료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제기하고는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최상의 진료가 아니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다음날 언론을 통해 경기도에 중환자 병상이 없어 집에서 죽게했다는 비보가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다. 사회적 수용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민간, 대학병원에서는 ‘설마 나한테까지 차례가 오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대구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시설과 장비를 갖추는 공공의료원에 민간 의료인력 파견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 믿는다."황영민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 아주대학교병원 업무협력 협약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94 No.33

https://www.ajunews.com/view/20200523003248483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i-widget-header { background: #cf0a2c; border-top: 3px solid #cf0a2c; margin:0; padding:0; border-radius: 0; overflow: hidden; } .ui-widget-content{ background-color:rgba(255,255,255,0.5); } #prismADP{line-height:0;-webkit-box-sizing:content-box;box-sizing:content-box;} --> 협약식은 아주대학교병원 한상욱 병원장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및 각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대비한 중환자 진료 기능 확보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속 간호사는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 중환자실 현장에서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한상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민간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간호사 연수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공공병원으로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환자 진료 기능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국민들 서로가 ‘희망 백신’

작성자:관리자 2020.03.19 VIEW.257 No.32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_m.do?number=202003171346475618C048&s_code=daily&page=1&SchYear=&SchMonth=
[앵커멘트] 지금 우리 국민이 겪는 코로나19 사태는 그 어떤 재앙보다도 힘겨운 거 같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보듬으며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서로를 위한 위로가, 또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지현 기자가 현장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이 병원에는 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밤낮없이 의료진들은 환자 곁을 지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최전선에서 이렇게 하루하루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백의의 천사들. 사태가 쉽게 가라앉지 않아 피로도 쌓여가지만, 자신의 힘듦보다는 환자를 먼저 생각합니다. [인터뷰/pip]황세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호사 확진을 받고 앰블런스 타고 저희 병원 도착했을 때 저희가 마중을 가거든요. 확진 환자들이 저희를 보고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시는 게 있으세요. 약간 두려움도 사실은 있었거든요…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니까 안심이 되고 많은 따뜻함을 좀 드리고 싶기도 하고… 각계각층에서는 이런 의료진들에게 힘을 주고자 응원 물품을 기부하는 온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성스레 손수 삶은 보쌈 도시락부터 타월, 비타민제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인터뷰]강남성/지역 약국 약사(비타민제 기부자) 의료진들도 들어가는 게 무섭잖아요…그래서 좀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제가 들어갈 건 아니지만 이거라도 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본인 면역력 키우는 게 중요하니까…직원들 드시라고 보내고 있어요. 얼마나 힘드실지 사실 상상도 안되고요. 그냥 이렇게 옆에서라도 좀 도움 드릴 수 있다는 게 더 감사 한 거 같아요. 물품 안에 살포시 글을 통해 응원의 마음을 보태기도 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지친 의료진을 격려하는 현수막은 병원 밖과 거리 곳곳에 걸렸습니다. 끼니를 해결할 시간도 부족한 의료진을 위한 간식과 물 등 시민들의 따뜻한 위로들은 경기도의료원 지역 병원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성두 /보건의료노조 안성병원지부장 더군다나 처음엔 관심도 없고 오히려 공포의 대상, 위험의 대상으로 치부됐던 이런 병원이 지역 주민의 도움의 손길이 차차 모이면서 직원들은 그것으로 인해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정말 많은, 큰 힘을 얻고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보듬는 마음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한 빵집입니다. 얼마 전 손 글씨로 써 내려간 ‘코로나19 안내문’이 붙어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빵집. 손님이 더 줄까 걱정이 될 만도 한데, 안내문엔 오히려 솔직한 상황 설명과 확진자 가족의 쾌유를 비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인터뷰]한종현/ 제과점주 “서로 조금씩 조심하고, 이번 사태를 다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재앙에 갇혀 지내는 요즘. 국민들이 나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끌어안으며 코로나19를 이겨낼 ‘믿음’의 백신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보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3내과장 “확진자분들한테 바이러스가 안 나와서 집에 가셔도 된다고 말할 때가 제일 기쁩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이효진 영상편집: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