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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생애 말기 돌봄 책임진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역 내 유일한 호스피스병동 개소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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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역 내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호스피스병동 개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과 함께, 그간 타지역에 의존해 왔던 임종 돌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환자와 가족이 거주 지역 내에서 존엄한 임종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호스피스병동을 개소하며, 말기 암환자 및 말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완화와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천시 부시장, 경기도의료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스피스병동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포천병원이 지역주민의 자존심이 되는 병원이자, 시민의 건강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호스피스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에서 건강·돌봄·임종까지 책임지는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김종훈 부시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삶의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라며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따뜻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공공의료의 핵심 기능 중 하나”라며 “포천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주은경 지사장은 “그간 부족했던 북부지역 호스피스 의료 기반이 확충된 데 의미가 크다”며 “공단 역시 국민의 생애 마지막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병원은 이번 호스피스병동 운영을 계기로 진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내에서 치료와 돌봄이 완결되는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