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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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병원 건강증진센터 개원식

2011.05.27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국․도비 지원을 받아 건평1,660㎡(500평)에 4층 규모로 2010년 9월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2011년 5월 26일 그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하게 되었다.

  이날 개원식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포천시장, 경기도의원, 의료원 산하 5개병원장 및 지역사회협의회, 지역주민 등 지역각계각층의 내·외빈은 모시고 개원식을 진행함으로써 포천유일의 건강증진센터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재활, 산업현장의 근로자까지 폭넓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건강증진센터의 시설운영으로, 〈1층은〉일반공단검진/각종제증명/학생검진/시설검진 등을 실시하며, 〈2층은〉종합건강검진/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3층은〉재활의학센터로서 일반 및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하고있으며, 통증치료실/운동치료실/작업치료실/일상생활동작치료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건강검진은 기본검사(약30여개) 항목에 스트레스검사, 동맥경화검사, 건강나이측정 등을 추가 기본검사 항목으로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MRI장비(3.0T)의 연내 도입을 추진 중에 있어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특수건강검진에는 정밀청력검사실, 폐기능 검사실 등 각종 특수검진에 필요한 장비들을 완비뿐만 아니라, 산업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하여, 포천시 및 인접 지역내 늘어나는 산업공단 및 기업체에 속해있는 근로자에 대한 특수검진 및 전문 진료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산업재해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재활의학센터는 경기도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포천병원의 특성화 사업중의 하나로서, 그동한 전문치료기관이 없어 서울이나 의정부 지역으로 통원치료를 받아왔던 불편함과 의료비용 과지출을 해소시킴은 물론,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진료상담을 통하여 중증도(뇌질환/척수질환/근골격계)가 높은 환자들의 다양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건강증진센터 신증축으로 인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수준의 향상은 물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며, 지역거점 의료안전망병원으로서 보다 폭넓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글·사진 : 포천병원 정용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