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진료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안성병원 찾아 의료원 발전방안 논의

2019.02.15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18년 3월 신축 이전하였고, 300병상 규모의 시설로 병원규모가 확충됐으며, 안성병원은 도민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많은 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의 인력 운용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료원의 인력 적성정, 추가 인력의 투입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우석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노령화가 더 심각함에도 의정부병원, 포천병원 등은 신․증축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임채철 의원은 의료원 전체 재정에 비해 인력 배분이 효율적인지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성지역 백승기, 양운석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안성병원에 대한 관심과 인력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 기획재정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정대운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논의하겠다”며 “의료원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을 비롯한 김강식, 김우석, 신정현, 유영호, 이종인, 이혜원, 임채철 의원이 함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