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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 공동개최

작성자:양진호 2025.10.24 VIEW.14 No.133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예방, 지역협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의정부·파주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책임의료사업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 나아가 제2의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그간의 협력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비롯해 포천시·파주시·고양시보건소 등 지자체 보건의료 관계자, 요양병원 및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관계자 등 122명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 경기도 감염병 발생현황과 경기북부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방안 특강(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 지역사회와 협력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승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함께 만드는 건강안심 도시, 파주 (김다훈 파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역학조사관), ▲ 고양권 감염 Zero를 향한 지역사회와 바로요양병원의 노력(윤나정 바로요양병원 감염관리실 전담간호사), ▲ 포스트 팬데믹 시대, 남양주시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대응의 미래(전한욱 사단법인 남양주시장기요양기관 협회장) 의 협력 현황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포스트 팬데믹 시대, 남양주시 노인요양시설 감염병 대응의 미래’ 발표에서는 포천병원-남양주 노인요양시설 간 협력 사례가 다뤄졌으며, 지역 요양시설 감염병 대응과정에서 구축된 현장 중심의 협력모델이 소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포천병원 이보현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주도해 온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컨설팅과 같은 지원활동이 사례로 언급되었고, 참석자들은 의료기관과 돌봄시설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경기북부의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으며 한 패널은 “병원별 여건과 운영방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면서도 “감염관리를 비용지출의 항목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는 투자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많은 이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기도 하였다.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당시 시작된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이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의료원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재난대응단’을 출범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책임의료기관과 지역사회 돌봄·요양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예방부터 치료·재활·돌봄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의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돌봄의료센터, ‘더 넓은 돌봄의료서비스, 함께 만드는 건강한 포천’ 비전 선포

작성자:양진호 2025.10.23 VIEW.43 No.132


-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식 개최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10월 22일(수) ‘포천병원 돌봄의료센터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돌봄의료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복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더 넓은 돌봄의료서비스, 함께 만드는 건강한 포천’을 슬로건으로 포천형 통합 돌봄 모델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 경기도 부처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의료·복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포천의 어르신들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돌봄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돌봄의료센터가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과 개선점을 함께 논의해, 포천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의료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이러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병원 돌봄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퇴원 환자의 재입원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퇴원연계·가정방문·의료비 지원·지역복지기관 협업 등 체계적인 돌봄시스템이 구축되었다. 특히 보건소·지자체·요양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포천형 맞춤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체계 구축’, ‘퇴원 환자 연계시스템 강화’, ‘사회복귀중심 의료돌봄체계 구축’ 등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제시하며 “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따뜻하고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사업이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031-539-9381~3, 9385~6으로 가능하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 내 노인요양시설 10곳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양진호 2025.10.02 VIEW.190 No.131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백남순)은 2025년 10월 1일 포천병원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10개소와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요양시설에는 가족처럼노인요양원, 모현노인요양원, 미소실버요양원, 믿음의 집, 사회복지법인 효담전문요양원, 조은요양원, 참조은요양원, 포천VIP요양원, 한마음재활요양원, 한울요양원 총 10개소로 모두 입소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만성질환 및 복합질환 관리 △낙상, 욕창, 감염 등의 예방 교육 △고위험군 입소자 관리 등은 전문 영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로 배후진료가 가능한 협력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포천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이 동등한 주체로서 협력 관계를 맺고, 시설입소자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의료의 모범 사례라 볼 수 있다.   업무협약 내용은 △시설입소자(임직원 포함)의 신속한 질병 치료 △시설입소자(임직원 포함)의 질병 상담 및 전문 진료 서비스 제공 △ 시설입소자(임직원 포함) 대상 감염교육 및 보건 교육 지원 △시설 종사자 및 가족 장례식장 이용료 10% 감면이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병원장)은 “포천시에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이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종사자분들의 수고에 대한 실질적인 보답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재난 대응, 보건 교육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요양시설 간 건강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비만치료제 인식개선 교...

작성자:오태현 2025.09.19 VIEW.269 No.13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족·여성·아동분과),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연계·협력하여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5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비만치료제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인 신은영 실장이 강연을 맡았다. 신은영 실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포천시에서 유일하게 한국비만학회가 인정한 비만전문의이기도 하다.   비만은 단순한 외형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특히 최근 통계에 따르면, 포천시의 비만율은 39.1%(표준화율 42.1%)로 경기도 전체 평균(33.0%)보다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과 관리가 절실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비만치료제를 주제로 적응증, 기대 효과, 부작용 관리, 생활습관 교정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비만치료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비만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비만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이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도 피해가 크다”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포괄 2차 종합병원에 선정된 포천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제 8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작성자:양진호 2025.09.18 VIEW.226 No.129


포천병원은 지난 9월 17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00분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환자안전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환자 참여 캠페인(O/X퀴즈를 통한 정확한 환자확인, 안전한 입원생활을 위한 낙상예방, 병문안 문화개선) ▲손위생 체험(감염관리실) ▲약물안전 캠페인(약제과) ▲금연 캠페인(보건관리자) ▲중증응급질환 인식개선 캠페인(공공보건의료사업실) ▲사회복지·가정간호·돌봄 서비스 안내(공공사업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환자안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병원에서 환자안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후에는 리더진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직접 찾아가 직원 라운딩을 실시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환자안전 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했다. 환자안전 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환자안전은 의료서비스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자·보호자와 전 직원이 함께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 연계·협력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8.29 VIEW.294 No.128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26, 27일 양 일에 걸쳐 포천시비즈니스센터 컨벤션 홀에서 포천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첨단 장비와 다양한 학습 기법을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기도폐쇄 장비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심정지 사건·사고 사례를 통해 실제 발생 가능한 여러 유형을 학습하며 위급 상황 별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특히 이론과 실습 교육 후, 실시간 피드백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레이싱 게임’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몰입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책임의료기관 홍보물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학습 효과와 함께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접하니 집중도가 높았다” 며 “응급상황에서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체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안전망”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천병원은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건소, 소방서, 학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교육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한 응급대응 역량을 지속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응급·외상·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역사회 의료·돌봄·요양 협력 활성화를 위한 요양시설 간담회 개최

작성자:양진호 2025.08.20 VIEW.372 No.127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19일 포천시청년센터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공공사업과의 공동 주최로 관내 요양시설 관계자들과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의료·돌봄·요양 협력 활성화와 진료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추어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요양시설과의 진료협력을 포함한 의료·요양·돌봄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백남순 병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포천병원의 주요 현황과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의료·돌봄·요양 협력과 진료협력 절차, 그리고 향후 추진 방향이 공유되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함께, 현재진행형인 의료공백 사태 속에서 의료자원의 한계를 체감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병원은 현재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의료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돌봄통합지원법의 취지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의료·돌봄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선도적 모델을 구축해 연계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남순 병원장은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제공뿐 아니라 지역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연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돌봄·요양 협력과 진료협력을 활성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중증응급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등 필수의료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보건소·요양시설·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통합돌봄과 진료협력의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작성자:양진호 2025.08.19 VIEW.238 No.125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원장 백남순)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1.3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역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을 지표로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2003년(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1.3점을 기록했다. 전국 599개 의료기관 종합점수인 평균 82.9점을 크게 상회하는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은 “폐렴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