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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21.10.18
18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를 위하여 포천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천병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상 및 자원 부족 등의 문제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던 실정이었기에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ㆍ무증상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협약식에는 백남순 포천병원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식을 갖고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생활관리, 응급상황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포천시는 ▲재택치료자의 현황관리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대상자 선정 및 통보 ▲생활수칙 안내 및 자가치료키트를 활용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설치, 안심밴드 활용, 유선 확인 등의 방안으로 격리 관리 ▲보건소, 시ㆍ군ㆍ구, 소방서,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및 환자 이송 체계 구축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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