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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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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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국립오페라단 ‘2013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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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병원(병원장 배기수)은 지난 5월 15일(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2013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병원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병원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국립오페라단은 김수정(피아니스트), 박혜상(소프라노), 황혜재(메조소프라노), 서필(테너), 박정민(바리톤) 등 국내 유명 오페라 배우들이 출연해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송어(슈베르트) △세빌라아의 이발사(로시니) 등 12곡을 1시간여 동안 아름다운 아리아와 함께 감동의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본 한 환우는 “갑갑한 병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을 전했다. 배기수 수원병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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