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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자생인력시장 일용직근로자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1.11.16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0월 20일 도지사님의 성남 새벽 자생인력시장 방문시 구직자 격려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11년 11월 14일, 15일 새벽 4시30분부터 9시까지 성남 자생인력시장에 직접 찾아가 132명의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 진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이동진료팀은 2010년부터 경기도청의 협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진료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외국인, 산간벽지 소외계층, 유인도서 까지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동진료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활을 나날이 키우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0월 20일 도지사님의 성남 새벽 자생인력시장 방문 시 구직자 격려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수원병원 이동진료팀의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새벽근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은 공공사업과장 1명, 이동진료팀장 1명, 의사3명, 간호사3명, 운전원 1명 등을 비롯하여 총 9명의 무료이동진료팀이 11년 11월 14일, 15일 새벽 4시30분부터 9시까지 성남 자생인력시장에 직접 찾아가 132명의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생인력시장인 성남에서는 근로자 대부분이 50세이상 고령자들로 매일 새벽 5시부터 일자리를 찾아서 하루의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이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데, 이동진료팀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성남 태평고개와 11월 22일 안양 삼덕공원 주차장에서도 계획되어 있어 더 많은 일용직 근로자가 있는 곳에 새벽부터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자생인력시장 일용직근로자의 독감예방접종진료에 참여한 무료이동진료팀은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8월부터 경기도의료원이 이관하여 수원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남부 이동진료팀으로서 유인도서 지역외에도 저소득 재가대상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아동,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저소득 의료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