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 및 HPH(건강증진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 금연, 영양, 절주, 운동 실천위원회등 5개 HPH 실천위원회가 활동중이다.
그중 HPH 예방 실천위원회는 유병욱 외과장, 유승철 산부인과장을 비롯한 간호사와 북한이탈주민 담당자로 구성되어 5월부터 매달 1회씩 하나원센터와 연계하여 여성건강강좌 및 검진(자궁암,유방암)을 실시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68.9%이며 연세대학교 북한이탈주민 패널연구(2009)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구직과정 어려움에 대해 경력부족(2.93) 다음으로 건강문제(2.51)를 두 번째로 인식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서비스가 함께 지원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는 사회소외계층 및 약자인 새터민 여성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및 의무 수행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한 건강검진의 어려움을 ‘북한이탈 여성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가능하도록 돕고있다.
제2차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1. 행사명 : 제2차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건강강좌
2. 일 시 : 2012.07.18.(수) 16:30~19:00
3. 장 소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3층 회의실 및 산부인과 외래
4. 주 최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HPH 예방실천위원회
5. 문 의 : 888-0131(산부인과 외래), 888-0180(적정진료실)
|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