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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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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양평군서 무료 진료 서비스

작성자:권혜원 2024.12.09 VIEW.196 No.246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1206500019
[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임성민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이동진료팀이 양평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수2리 경로당과 천사의 집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총 60명의 주민들이 한의과 및 치과 진료 혜택을 받았다.   한의과에서는 혈압과 혈당 검사, 침 치료, 한방 약 처방 등의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 치료, 스케일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았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질환 교육, 개별 상담,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자가 관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의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일차적인 건강 상태 확인 및 진료, 의료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389회의 진료를 실시하여 6688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일용 수원병원 원장은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공공병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권혜원 2024.12.09 VIEW.2 No.245

https://www.inews24.com/view/1790453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지난 3일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노동자와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신중년(45세부터 64세까지) 실업률은 4.3%로 전국 평균 3.8%를 웃돌고 있으며, 취약계층 노동자의 50.7%가 건강·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신중년 장기실업자 비율이 32.5%로 급증하면서 이번 협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의료, 심리, 구직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촉진하는 것이다.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만성질환 관리, 의료비 경감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이모작센터는 맞춤형 재취업 컨설팅과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예원 노동자건강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전역의 취약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이모작센터장도 "신중년 노동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의 주요 사업 배경을 보면, 노동자건강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모작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통합 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 보훈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작성자:권혜원 2024.12.04 VIEW.131 No.244

https://news.tf.co.kr/read/national/2157523.htm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수원 보훈원에서 임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 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훈원의 경우 80세 이상 초고령 노인 비율이 높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준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 과장이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방법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 △AED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했다. 이론교육 후에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체험도 진행했다.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실습 조끼 등을 활용해 전문 간호사가 1:1로 자세와 유의사항을 알려줬다. 도 의료원은 수원 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도립정신병원과 업무협약

작성자:권혜원 2024.11.22 VIEW.201 No.243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1879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최근 경기도립정신병원과 ‘정신응급환자 응급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립정신병원은 현재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경기도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정신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정신응급환자의 신체 및 정신질환을 통합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응급환자는 자해나 약물중독 등 신체적 응급상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신체질환에 대한 응급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 신체질환 진료가 필요한 정신응급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양 기관은 정신질환자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건강관리 관련 상호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들이 보다 적시에 필요한 신체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신체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이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진료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