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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좋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

작성자:관리자 2019.07.03 VIEW.36 No.139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907011238197474C059&s_code=C059&page=1&SchYear=0&SchMonth=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하기 힘들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손상되기 십상이다. 장애인, 특히 중증 장애인은 특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아 치료가 어렵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척박한 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 분야에서 묵묵히 중증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중증 장애인은 칫솔질하기 어려워 구강 관리 상태가 나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구강 질환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구강 질환 악화는 치아 손실로 이어지고, 이는 영양 섭취를 방해해 소화기 장애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만큼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는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하지만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과 달리 의사소통이나 행동 조절이 쉽지 않고 대부분 치아 상태가 많이 나쁩니다. 그래서 치료 시간이 길고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전신마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취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과 특수 시설•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은 간단한 스케일링이나 충치 치료를 할 때도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동네 치과나 일반 병원에서는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기 힘들어 중증 장애인 전문 치과를 찾아야만 한다. 현재 장애인이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은 1만7000여 개소 중 441개소로, 3%에 지나지 않는다(2017년 장애인 치과 네트워크 조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치과 진료 시간이 길어서 적게는 30분, 길게는 한 시간이 걸립니다. 전문 시설도 필요하고 치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저희 같은 공공 병원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총 여섯 곳인데, 아직은 두 곳밖에 그 역할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참 안타깝지요.” 정 센터장은 경기도 등록 장애인 중 중증 장애인이 20만 명 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을 치료할 중증 장애인 치과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시, 폭염 대비 거리노숙인 전수조사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25 VIEW.0 No.137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062212038015885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권선·영통·장안·팔달구등 4개 구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 방식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인한 공사지역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로 거리 노숙인의 성별·인원등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폭염에 대비해 노숙인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폭염 경보가 발령됐을 때 온열질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외출 도우미, 위생관리사 등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도 제공한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시 주거 공간을 지원한다.  최광열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전수 조사로 거리노숙인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이 발생하면 노숙인 무더워 쉼터, 노숙인 위기관리팀을 운영해 노숙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 열어

작성자:관리자 2019.06.20 VIEW.10 No.136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18010010322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YBM연수원에서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YBM연수원(화성 봉담)에서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임상과장 및 간부직원 워크숍을 통해 ‘유연하고 발전적인 조직문화 창출에 필요한 공감의 장으로 ‘병원현황 및 재정자립’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반부패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으로 선언식에는 간부직원 대표로 행정과장이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후반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서 각 부서 내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킬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토대로 조직문화 발전과 재정자립을 재 설계하는데 반영하게 된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장은 “임상과장 및 실·과장 이상 확대간부간의 소통·화합을 통해 수원병원이 처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공공병원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1 VIEW.34 No.134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10010005228
수원병원이 간호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0일 수원시 및 인근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민 약 6만70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안구보건소 최옥희 간호사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있을 때 수원병원으로 연계해 의료비 지원도 받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다며, 언제든지 손 내밀 수 있는 수원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50%에서 65%로 기준을 확대해 사회적 의료 안전망을 더 강화 할 예정이어서 가가호호 방문을 하고 있는 방문보건 간호사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체계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방문간호사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미정 과장의 잠복결핵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연계체계 강화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