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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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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스템 확충

작성자:한영돈 2012.10.25 VIEW.5,113 No.30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2013년 2월 2일 시행)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법률에선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기존에 국가와 지자체 등이 ‘설립 및 소유’한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의에서 ‘필수 보건의료 제공’이라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이 앞서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요구되는 변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올해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갖추는데 공을 들였다. 대표적인 것이 ▲ 보호자없는 병실 ▲ 완화의료병상 ▲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등이다. 이 중 ‘보호자 없는 병실’은 가족 중 만성 또는 말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있어 간병과 병원비 마련 등의 문제에 봉착한 이들을 위한 치료 시스템이다. 고령 인구 급증에 보편화된 맞벌이 등의 사회적 환경에 따른 것. 도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간병인실에 입원하면 일반 간병인료(1인당 1일 7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2만5천원만 내면 된다. 이에 도의료원 안성 병원에는 대기자만 수십여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의료원은 올해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에도 도입, 2013년에는 소속 6개 병원의 55개 병실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의료원은 또 증가하는 말기 암환자와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6개 병원의 의사 각 1명과 간호사 총 51명이 제1·2차 호스피스 표준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총 232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지정 운영, 경기권에는 성빈센트병원·경기지역암센터(아주대학교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등이 있다. 도의료원은 정부 지원 없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도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미있는 실적을 올린 것이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다. 일반 치과 의료기관에서 수익성과 장애 증상에 따라 진료 자체가 어려워 기피하는 도내 장애인(1~6급)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과 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전문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도의료원 수원 병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지난 7월까지 11만여명의 장애인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초로 중증장애자를 전신마취한 후 치료할 수 있고, 최대 진료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환자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올 4월 북부 지역의 의정부병원, 8월 이천병원에서 각각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모두 협진가능한 상황이 이뤄진 것. 올 하반기부터 임플란트와 교정까지 진료 영역도 확대했다.  조미숙 도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간병인 지원과 중증장애자를 위한 치과, 말기암환자 진료 등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일반 병원이 할 수 없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반응에 기쁘면서도 더 많은 이를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다”며 예산 확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8175

제부도, 무료이동진료 실시

작성자:한영돈 2012.07.24 VIEW.5,268 No.27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은 지난 7월 12일(목) 제부도 섬마을에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을 모시고 골다공증 검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무료이동진료팀은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8월부터 경기도의료원이 이관하여 수원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남부 이동진료팀으로서 유인도서 지역외에도 저소득 재가대상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아동,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저소득 의료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는 의료봉사팀이다.  이날 진료활동은 제부도 보건진료소장(장해영)과 함께 이동진료팀장1명, 의사2명, 간호사3명, 운전원 1명등을 비롯하여 총 8명이 참여하여 주로 노년층에 가까운 지역주민 46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내과, 한의과 진료와 더불어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하였다.  진료를 받으신 김모 어르신은 “아파도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 진료받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해주고 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차수현 이동진료팀장은 “앞으로도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 외국인, 산간벽지 소외계층, 유인도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이동진료팀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유인도서 진료뿐만 아니라 유인도서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통해 공공의료 안전망 기능실현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나는 음악으로 웨이트로빅...병원 활력소

작성자:한영돈 2012.06.15 VIEW.5,170 No.24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원장 배기수)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건강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주관하는 건강교실은 병원 환자 및 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체 활동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일반적인운동과 달리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웨이트로빅, 요가, 소도구 운동으로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권장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지난 5월2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0분씩 1주일에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과 환자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생활체육회는 건강교실은 도민 건강지원 및 맞춤 생활체육 복지서비스 실시와 병원내 직원들과 환자들의 정신 건강과 친근하고 재미있는 병원 생활의 활력소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도생활체육회는 수원병원을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안성병원 등 산하 병원으로 건강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들의 병원 진료 및 환자를 대상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생활체육회와 함께 병원 조직의 활기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교실은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의료원이 지난 3월15일 MOU를 체결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85693

경기도의료원 자생인력시장 일용직근로자의 건강지킴이가 되다!!!

작성자:한영돈 2011.11.16 VIEW.5,337 No.21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0월 20일 도지사님의 성남 새벽 자생인력시장 방문시 구직자 격려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11년 11월 14일, 15일 새벽 4시30분부터 9시까지 성남 자생인력시장에 직접 찾아가 132명의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 진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이동진료팀은 2010년부터 경기도청의 협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취약계층진료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외국인, 산간벽지 소외계층, 유인도서 까지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동진료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활을 나날이 키우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0월 20일 도지사님의 성남 새벽 자생인력시장 방문 시 구직자 격려 및 애로사항 개선을 위하여 수원병원 이동진료팀의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발표하였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새벽근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은 공공사업과장 1명, 이동진료팀장 1명, 의사3명, 간호사3명, 운전원 1명 등을 비롯하여 총 9명의 무료이동진료팀이 11년 11월 14일, 15일 새벽 4시30분부터 9시까지 성남 자생인력시장에 직접 찾아가 132명의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생인력시장인 성남에서는 근로자 대부분이 50세이상 고령자들로 매일 새벽 5시부터 일자리를 찾아서 하루의 생계를 이어가는 상황이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데, 이동진료팀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성남 태평고개와 11월 22일 안양 삼덕공원 주차장에서도 계획되어 있어 더 많은 일용직 근로자가 있는 곳에 새벽부터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자생인력시장 일용직근로자의 독감예방접종진료에 참여한 무료이동진료팀은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8월부터 경기도의료원이 이관하여 수원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남부 이동진료팀으로서 유인도서 지역외에도 저소득 재가대상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아동,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저소득 의료소외계층과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