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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싸이클론 긴급 피해 복구대 파견 복구활동 전개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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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싸이크론 긴급 피해 복구대 파견 복구활동 전개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지역에 긴급구조대 파견 현장 구호활동을 전개하였다. 국립의료원에서는 외교통상부, KOICA와 함께 지난 5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Nargis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08년 5월 5일(목) 08:00 인천공항에서 긴급구조대 파견 출범식을 갖고 당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08.6.5(목)~6.15일(11일간)까지 일정으로 미얀마 「꽁양곤」지역으로 파견하여 구조활동 등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6.15(일) 19:45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전대원이 무사히 귀국하였다. 긴급구호대 의료지원팀 구성은 외교통상부 직원 1명, 보건복지가족부 추천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0명과 국립의료원 의료지원단 8명 (의사 2명, 약사 1명, 간호인력 4명, 행정지원 1명), 기타 일반 병원 추천의료진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구조활동 내용은 현지 싸이클론 피해자(환자)치료, 난민지구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기본시설(배수)복구 등을 담당하였다. 11일간 봉사활동 실적으로는 의료지원 활동으로 환자진료 등 2,760명(내과 430명, 외과 256명, 소아청소년과 294명, 안과 166명, 피부과 96명, 산부인과 50명, 신경정신과 5명)과 취약지구 방역 활동으로 17개 마을과 1,697 가구(학교 22, 사원 7, 병원 2, 양로원 1, 야외시장 1 곳 포함)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미얀마 파견봉사를 마치면서 잔여의약품 44종, 의료 기자재 80종, 방역장비인 소독기 등 장비물품 10여종을 미얀마에 기증하였으며 파견 마지막 전날 박기종 주미얀마 대사 주재 환송 만찬을 끝으로 미얀마 파견 봉사활동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