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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추원오 원장 “의료 사각지대 없애… 파주시민 주치의 소임 다할 것”

작성자:관리자 2019.02.07 VIEW.110 No.76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485
  최적의 공공의료 실현으로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가슴이 따뜻한 의료인이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으로 취임한 추원오 원장(58)이 그 주인공이다. 추 원장은 가톨릭 의대 시절부터 가난한 이들과 공공의료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내과와 산업의학 전문의를 보유한 실력파 의사다. 그는 수련 기간과 국내 유수의 병원에서 근무한 1년 3개월여를 제외하곤 전문의 생활을 수원병원 등 공공의료 현장에서 보냈다. 그래서인지 추 원장은 공공의료에 상당히 밝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깊이 있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립 65년째인 경기 서북부지역의 거점병원인 파주병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추 원장은 파주병원을 치유의 공동체, 신뢰의 공동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은 물론 합리적 운영으로 대학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비전에는 접경지역인 파주시의 특성을 고려, 본격적인 남북협력시대와 초고령화 시대의 의료수요에도 대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도 포함돼 있다. 추 원장은 앞으로 정형외과 등 13개 과에 전문의 30여 명 등 모두 280여 명이 근무하는 160병상의 파주병원 지역응급센터를 대폭 강화하고, 순환기내과 분야 확대와 뇌ㆍ심혈관 클리닉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출산율을 돕는 산부인과 개설은 물론 산업단지가 많은 파주지역의 특성을 고려,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측정하는 특수검진센터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추원오 원장은 “취약계층 진료 지원과 외국인 의료지원서비스, 가정ㆍ간호서비스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민간의료가 못하는 사각지대를 꼼꼼히 보살피는 등 지역의료센터의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해외의료봉사 펼처

작성자:관리자 2019.01.10 VIEW.113 No.71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848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김현승) 해외의료봉사단이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남태평양의 솔로몬제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쳐 국위를 선양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김현승 파주병원장을 비롯하여 뜻있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서울회현로타리클럽, 파주시 상공회의소 등 여러 단체의 지원을 통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총 26명으로, 의사 8명(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치과), 약사 1명, 간호사 8명, 기타 9명 등으로 구성 되었다. 솔로몬제도는 호주 북쪽에 있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로써, 면적은 한반도의 약 13%인 28,370㎢이고, 인구 635,000명이 거주하는 열대지방이다. 실제 봉사활동이 이루어진 아라라 지역은 직항편이 없어서 두 번의 국제선과 한 번의 국내 항공편, 그리고 배편을 이용하여 봉사지역에 도착했다. 현지의 의료환경은 지극히 열악하여 의료인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으로, 수술이나 진문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았고, 열악한 보건위생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은 각종 풍토병에 감염돼 있는 상황이었다. 봉사단의 질환별 진료현황은 내과 406명, 정형외과 277명, 외과 66명, 치과 109명, 영상의학과(초음파 검사) 237명, 기타 208명 등 총1,303명을 진료하였다. 또한 파주병원 우준경 외과과장은 봉사일정 중 솔로몬 제도의 수도에 위치한 National Referral Hospital(국립병원)을 방문하여 신장암환자(56세, 여자)의 수술을 집도하였으며, 봉사단은 또한 현지 병원의 빈약한 진단장비 등을 보고 국립병원에 심전도기기와 부속물품을 기증하였다. 파주병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캄보디아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네팔, 사할린, 몽골, 팔라우, 솔로몬제도 등 7개국 9회에 걸쳐 총 10,000여명을 진료하였다. 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달 국내의 의료취약지(민통선 마을, 오지마을) 이동 무료진료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정기적인 무료진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현승 병원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펼쳐 국위를 선양하며 훌륭한 민간외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기자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