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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병원, 태국 공공의료 발전에 노하우 전수한다

2019.11.13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에 30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태국간호사노동조합(NUOT)이 방문해 선진의료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가졌다.

11일 이천병원에 따르면 최근 이들 방문단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이천병원의 선진의술과 의료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최신식 시설을 갖춘 이천병원의 격리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돌아보고, 이어 심혈관센터·재활센터 등 이천병원의 특성화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세미나실에서 방문단과 이천병원 의료진들이 모여 양국의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폭넓은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문형 원장은 "태국간호사노동조합 간호사들의 이천병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국의 의료서비스 부문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태국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 전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웅섭기자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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