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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단 발족식 가져

2019.07.25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말기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23일 화요일 안성병원 3층 대강당에서 말기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25명을 새롭게 모집한 가운데 안성병원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단체 발족식 및 말기암 환자의 총체적 돌봄에 필요한 봉사자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안성병원이 8월에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말기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단체를 발족하여 지역시민 맞춤형 호스피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 발족식에서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위한 기본교육, 암환자 손발마사지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팀미팅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서약서 작성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의식을 고취시켰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김아무개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배웅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전무했던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운영하게 되어서 기쁘다.” 며 “지역 내 미충족한 의료서비스 요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할 수 있는 공공병원의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