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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훈대상자 이천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어

2019.01.14

 【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2월부터 보훈의료 대상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훈의료 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5개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상금을 받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들은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병원은 민간투자방식으로 모두 53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643㎡에 지하 2층, 지상 6층, 모두 319병상 규모의 병원이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진료 과도 기존 9개과에서 심·뇌혈관, 재활 등이 추가돼 12개과로 늘어난다.